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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마다 만나는 창원의 야외공연

작성자
조예진
작성일
2010.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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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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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464
내용
수요일마다 만나는 창원의 야외공연
창원문화재단, 6월 9일까지 매주 오후 8시 성산아트홀 어울마당서

-경남신문-

벚꽃이 아름다운 야경을 자랑하는 창원에서 매주 수요일 저녁 공연이 펼쳐진다.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창원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성산아트홀과 ‘수요공연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공동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7일부터 6월 9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성산아트홀 야외공연장 어울마당에서 펼쳐진다.

첫 공연은 경남예술단의 ‘M.D cross’로 동트는 새벽의 아름다움을 담은 몸짓과 음악의 만남을 주제로 하는 작품이다. 14일에 열리는 Band Joe의 ‘7080 행복의 나라’는 여행을 떠나요, 청바지 아가씨, 록앤롤의 꿈 등 30여곡의 7080송을 선보이며 21일 Street Dance의 ‘B-boy잼버리’는 폭발하는 젊음의 즉흥성을 부각시킨 프리스타일 비보이댄스로 표현한다.

28일에는 (사)경남국악관현악단 ‘休’가 ‘2010 국악 판타지’라는 제목으로 공연하고 5월 5일에는 동심의 세계를 춤과 노래로 풀어낸 Lee댄스뮤지션의 ‘Children's Town’이 무대에 오르며 12일에는 아르끼챔버 오케스트라가 ‘클래식 음악 속의 희로애락’을 통해 ‘사랑의 인사’, ‘에델바이스’, ‘울게하소서’, ‘꽃의 왈츠’ 등 다양한 클래식 음악을 선사한다.

이어지는 19일 SISAY의 ‘Inca Music’은 에스파냐의 산포냐, 바이올린, 기타 등의 악기가 인생의 기쁨, 슬픔을 연주하며, 26일에는 경남국제오페라하우스의 ‘The Waits of Spring’이 봄의 정취를 물씬 느끼게 해줄 예정이다. 6월 2일에는 KN Dance Festival팀이 ‘The Clors Of Chang-won’을 주제로 소년과 소녀들이 활기찬 몸동작으로 흥을 돋우고, 이어 9일 Combination Arts의 해적 스토리 ‘세계를 품안에’가 마지막 공연을 장식한다.

김희진기자 likesky7@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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