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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곤 “일자리 창출 도정에 최우선”
-경남신문-
한나라당 이달곤 경남도지사 예비후보는 5일 마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오는 6·2선거에서 도지사로 당선되면) 도정 최우선 목표를 일자리 창출에 두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10여년전 IMF구제금융을 받을 당시 영국에 갈 기회가 있었는데 대사관 미팅때 장관들의 요구가 일관되게 ‘공장 문을 닫지 말라’는 것이었다”고 일화를 소개했다.
이어 그는 “이제 지방정부도 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실업문제 해결과 일자리를 어떻게 늘릴 것인가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도지사가 되면 사회적 기업과는 다른 개념의 ‘공동체 일자리(Community Business)’를 만들어 내는 방안을 시도해보고자 한다”면서 “임야 간벌을 통해 나오는 수목으로 난로화목을 만들어 공급하는 일자리도 하나의 아이디어”라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세일즈 도지사론’에 대해서도 역설했다.
그는 도지사에 당선될 경우 “품격에 안맞을지는 몰라도 외국기업 유치를 위해 발벗고 나서겠다”면서 “예컨대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이 우수한 훈련기(T50)를 만들고도 쉽게 안팔리는데, 대통령과 장관, 도지사가 함께 전 세계를 상대로 팔러 다녀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통합 창원시·부산·울산권을 중국의 베이징과 상하이, 일본의 도쿄와 오사카처럼 동남권 국토개발축의 핵으로 육성해 서울과 대칭해 발전시키겠다”는 복안도 밝혔다.
이상목기자 smlee@knnews.co.kr
-경남신문-
한나라당 이달곤 경남도지사 예비후보는 5일 마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오는 6·2선거에서 도지사로 당선되면) 도정 최우선 목표를 일자리 창출에 두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10여년전 IMF구제금융을 받을 당시 영국에 갈 기회가 있었는데 대사관 미팅때 장관들의 요구가 일관되게 ‘공장 문을 닫지 말라’는 것이었다”고 일화를 소개했다.
이어 그는 “이제 지방정부도 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실업문제 해결과 일자리를 어떻게 늘릴 것인가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도지사가 되면 사회적 기업과는 다른 개념의 ‘공동체 일자리(Community Business)’를 만들어 내는 방안을 시도해보고자 한다”면서 “임야 간벌을 통해 나오는 수목으로 난로화목을 만들어 공급하는 일자리도 하나의 아이디어”라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세일즈 도지사론’에 대해서도 역설했다.
그는 도지사에 당선될 경우 “품격에 안맞을지는 몰라도 외국기업 유치를 위해 발벗고 나서겠다”면서 “예컨대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이 우수한 훈련기(T50)를 만들고도 쉽게 안팔리는데, 대통령과 장관, 도지사가 함께 전 세계를 상대로 팔러 다녀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통합 창원시·부산·울산권을 중국의 베이징과 상하이, 일본의 도쿄와 오사카처럼 동남권 국토개발축의 핵으로 육성해 서울과 대칭해 발전시키겠다”는 복안도 밝혔다.
이상목기자 smlee@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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