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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신예술’과 마산시
<경남신문>
문신 조각 작품을 본뜬 ‘통합안내 조형물’이 동마산IC 입구에 설치돼 있다./마산시 제공/
마산시가 조각미술의 거장 문신(1923~1995) 선생의 작품을 본뜬 ‘통합 안내 조형물’을 서마산IC 입구 등 시내 14곳에 추가 설치키로 해 주목된다.
시는 지난달 23일 도시 관문에 간판이 난립돼 미관을 해친다는 지적에 따라 동마산IC 입구 각종 안내판을 일제정리해 문신의 좌우대칭 조각작품을 본뜬 ‘통합 안내 조형물’을 설치한 데 이어, 서마산IC 등 14곳에도 추가 설치한다고 16일 밝혔다.
서마산IC 주변에 무질서하게 훼손된 안내판을 정비해 스테인리스스틸 재질로 세워질 통합안내판은 높이 7.5m, 폭 4m 크기로 문신 선생의 대표작 ‘화(和)’를 조형화해 내달 중순께 설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마산 출신의 세계적인 조각가 문신선생 작품의 형상과 컬러를 응용해 정보 전달뿐만 아니라 또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시민들에게 도시갤러리라는 기능까지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목기자 smlee@knnews.co.kr
<경남신문>
문신 조각 작품을 본뜬 ‘통합안내 조형물’이 동마산IC 입구에 설치돼 있다./마산시 제공/
마산시가 조각미술의 거장 문신(1923~1995) 선생의 작품을 본뜬 ‘통합 안내 조형물’을 서마산IC 입구 등 시내 14곳에 추가 설치키로 해 주목된다.
시는 지난달 23일 도시 관문에 간판이 난립돼 미관을 해친다는 지적에 따라 동마산IC 입구 각종 안내판을 일제정리해 문신의 좌우대칭 조각작품을 본뜬 ‘통합 안내 조형물’을 설치한 데 이어, 서마산IC 등 14곳에도 추가 설치한다고 16일 밝혔다.
서마산IC 주변에 무질서하게 훼손된 안내판을 정비해 스테인리스스틸 재질로 세워질 통합안내판은 높이 7.5m, 폭 4m 크기로 문신 선생의 대표작 ‘화(和)’를 조형화해 내달 중순께 설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마산 출신의 세계적인 조각가 문신선생 작품의 형상과 컬러를 응용해 정보 전달뿐만 아니라 또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시민들에게 도시갤러리라는 기능까지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목기자 smlee@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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