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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청소년 예술교육 지원

작성자
서상림
작성일
2010.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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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수
0
조회수
1300
내용
문화체육관광부와 여성가족부는 10-18세의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국악, 연극, 영화 등 예술교육 기회를 공동으로 지원하는 ‘문화예술지원 프로젝트’를 올해는 96곳에서 1527명을 상대로 벌일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소외계층 청소년들이 문화감수성을 증진하고 예술적 재능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양 부처의 협력 사업으로, 작년에는 92곳에서 1253명의 청소년에게 참여 기회가 부여됐다.

 문화부 측 주관기관인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예술 강사를 배치해주고 여가부 측 주관기관인 한국청소년진흥센터는 운영기관 선발, 참여 청소년 관리 등을 맡는다.

 청소년진흥센터 관계자는 “프로그램별로 대략 5월 하순부터 10월까지 총 20일, 4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문화부와 여가부는 이 프로젝트를 점차 늘려 2012년에는 300곳에서 운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출처: 경남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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