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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창원시 출범식
<경남신문>
600년 전 조선시대 창원부의 봄-여름-가을-겨울을 담은 영상이 펼쳐지면서 대북의 웅장한 울림이 성산아트홀을 가득 채운 시민의 가슴에 크고 작은 메아리를 선사했다.
역동적이고 활력있는 도시로 거듭날 마산은 르네상스시대가 펼쳐지고, 해양관련 조선산업의 중심지가 될 선벨트 해양관광허브 진해, 한국의 실리콘밸리 스마트시티 창원.
108만 시민이 골고루 잘사는 창조도시 창원시 출범식이 ‘통합, 소통. 같은 꿈이 하나되다’를 주제로 1일 오전 10시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대북공연과 BMX퍼포먼스, 자전거로 형상화된 창원시, 비보이와 로봇으로 상징된 마산시, 모듬북으로 해군과 벚꽃을 형상화한 진해시 등 3가지 테마공연이 108만 시민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였다.
이날 행사에는 정운찬 국무총리, 김두관 도지사, 고영진 교육감, 김학송 이주영 안홍준 권경석 권영길 국회의원, 박완수 시장, 김이수 시의회 의장, 각급 사회단체 대표, 김순규 경남신문사 회장 등 국내 인사와 자매도시인 일본 야마구치시, 오가키시, 히로시마현 쿠레이시, 효고현 히메이지시, 중국 마안산시 대표 등 국외 인사, 시민 등이 참석했다.
출범식 행사를 마친 인사들은 시청으로 이동, ‘통합 창원시’ 축하 현판을 제막하고 시청 앞에 높이 3.5m, 폭 2.5m, 둘레 10㎝의 구상나무를 심었다. 또 창원-마산-진해의 정기를 한데 모아 새 시대를 열어 가자는 뜻으로 취합한 깨끗한 흙과 맑은 물로 합토합수제를 가졌다.
박완수 시장은 출범식에 앞서 열린 취임식에서 “가장 중요한 서민경제를 꼼꼼히 챙기고 경쟁력 있는 기업도시를 만들어 일자리를 많이 창출하겠다”면서 “쉽지 않고, 많은 시간이 필요할 수도 있으며 때로 많은 인내를 요구할지도 모르지만 600년이라는 찬란하게 빛나는 전통과 어떤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았던 선조들의 충절을 바탕으로 저력과 힘을 하나로 모아 골고로 잘 사는 창조도시를 만들자”고 역설했다. 박 시장은 또 “제가 그 선두에 서서, 저의 모든 것을 아낌없이 바치겠다”고 약속한 뒤 “창원의 경쟁력이 곧 대한민국의 경쟁력이 되도록 108만 시민이 혼신의 힘을 다하자”고 역설했다.
박 시장은 또 이날 오전 의창구 대원동 충혼탑, 마산회원구 구암동 국립 3·15민주묘지를 잇따라 참배했다.
<경남신문>
600년 전 조선시대 창원부의 봄-여름-가을-겨울을 담은 영상이 펼쳐지면서 대북의 웅장한 울림이 성산아트홀을 가득 채운 시민의 가슴에 크고 작은 메아리를 선사했다.
역동적이고 활력있는 도시로 거듭날 마산은 르네상스시대가 펼쳐지고, 해양관련 조선산업의 중심지가 될 선벨트 해양관광허브 진해, 한국의 실리콘밸리 스마트시티 창원.
108만 시민이 골고루 잘사는 창조도시 창원시 출범식이 ‘통합, 소통. 같은 꿈이 하나되다’를 주제로 1일 오전 10시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대북공연과 BMX퍼포먼스, 자전거로 형상화된 창원시, 비보이와 로봇으로 상징된 마산시, 모듬북으로 해군과 벚꽃을 형상화한 진해시 등 3가지 테마공연이 108만 시민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였다.
이날 행사에는 정운찬 국무총리, 김두관 도지사, 고영진 교육감, 김학송 이주영 안홍준 권경석 권영길 국회의원, 박완수 시장, 김이수 시의회 의장, 각급 사회단체 대표, 김순규 경남신문사 회장 등 국내 인사와 자매도시인 일본 야마구치시, 오가키시, 히로시마현 쿠레이시, 효고현 히메이지시, 중국 마안산시 대표 등 국외 인사, 시민 등이 참석했다.
출범식 행사를 마친 인사들은 시청으로 이동, ‘통합 창원시’ 축하 현판을 제막하고 시청 앞에 높이 3.5m, 폭 2.5m, 둘레 10㎝의 구상나무를 심었다. 또 창원-마산-진해의 정기를 한데 모아 새 시대를 열어 가자는 뜻으로 취합한 깨끗한 흙과 맑은 물로 합토합수제를 가졌다.
박완수 시장은 출범식에 앞서 열린 취임식에서 “가장 중요한 서민경제를 꼼꼼히 챙기고 경쟁력 있는 기업도시를 만들어 일자리를 많이 창출하겠다”면서 “쉽지 않고, 많은 시간이 필요할 수도 있으며 때로 많은 인내를 요구할지도 모르지만 600년이라는 찬란하게 빛나는 전통과 어떤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았던 선조들의 충절을 바탕으로 저력과 힘을 하나로 모아 골고로 잘 사는 창조도시를 만들자”고 역설했다. 박 시장은 또 “제가 그 선두에 서서, 저의 모든 것을 아낌없이 바치겠다”고 약속한 뒤 “창원의 경쟁력이 곧 대한민국의 경쟁력이 되도록 108만 시민이 혼신의 힘을 다하자”고 역설했다.
박 시장은 또 이날 오전 의창구 대원동 충혼탑, 마산회원구 구암동 국립 3·15민주묘지를 잇따라 참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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