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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변호사회, 저소득층 아동 ‘사랑의 손잡기’
매달 5~30만원 94구좌 470만원 출연 협약
도내 변호사들이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희망의 씨를 뿌린다.
경남지방변호사회(회장 이재철)는 28일 변호사회관에서 사회지도층의 나눔문화 실천을 위해 어린이재단과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나눔 협약식 및 전달식’을 갖고 경남변호사회 소속 159명의 변호사 가운데 우선 70명의 회원이 참여해 내달부터 개인별로 매달 5만원에서 30만원까지 모두 94구좌(470만원)를 출연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후원에는 창원시를 비롯해서 진주시와 통영시, 거창군 등 창원지법 지원과 창원지검 지청이 있는 지역의 변호사들도 동참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일시적으로 진행되는 단순 기부가 아닌, 변호사와 해당 아동을 1:1로 결연하여 지속적이고 장기적으로 지켜보며 후원한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 결연아동에 대한 조언자(멘토)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할 예정이다.
후원 대상 아동 선정작업은 어린이재단에서 맡아 각 지원 단위로 선정할 예정이다.
이재철 경남지방변호사회 회장은 “지금까지 회원들이 개별적으로 기부와 후원을 했지만, 변호사회 차원에서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한 첫 시도를 시작했다”며 “사회지도층이 모범을 보이는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남신문_김진호기자
매달 5~30만원 94구좌 470만원 출연 협약
도내 변호사들이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희망의 씨를 뿌린다.
경남지방변호사회(회장 이재철)는 28일 변호사회관에서 사회지도층의 나눔문화 실천을 위해 어린이재단과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나눔 협약식 및 전달식’을 갖고 경남변호사회 소속 159명의 변호사 가운데 우선 70명의 회원이 참여해 내달부터 개인별로 매달 5만원에서 30만원까지 모두 94구좌(470만원)를 출연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후원에는 창원시를 비롯해서 진주시와 통영시, 거창군 등 창원지법 지원과 창원지검 지청이 있는 지역의 변호사들도 동참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일시적으로 진행되는 단순 기부가 아닌, 변호사와 해당 아동을 1:1로 결연하여 지속적이고 장기적으로 지켜보며 후원한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 결연아동에 대한 조언자(멘토)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할 예정이다.
후원 대상 아동 선정작업은 어린이재단에서 맡아 각 지원 단위로 선정할 예정이다.
이재철 경남지방변호사회 회장은 “지금까지 회원들이 개별적으로 기부와 후원을 했지만, 변호사회 차원에서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한 첫 시도를 시작했다”며 “사회지도층이 모범을 보이는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남신문_김진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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