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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서 세계디자인 회의 열린다
내년 5월 해외석학·전문가 참여
공공시설물 표준디자인 등 개발
<경남신문>
창원시가 세계적인 디자인 중심도시 도약을 위해 내년 5월 세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세계디자인 컨퍼런스’를 연다. 또 공공디자인 맵(Map)을 제작하고 신호등 등 공공시설물에 대한 표준디자인 매뉴얼도 개발한다.
창원시는 “공공디자인에 대한 국제적 관점의 패러다임을 공유함으로써 선진 외국도시와 경쟁하기 위해 해외 석학과 국내 전문가가 참여하는 세계디자인컨퍼런스를 내년 5월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연다”고 5일 밝혔다.
‘지속가능한 창조도시, 디자인으로 도약한다’를 주제로 하는 국제회의에는 크리에이티브시티 저자인 찰스 랜드리와 오사카대학 교수인 사시키 마사유키가 ‘디자인과 창조적 도시발전 전략’에 대해 강의한다.
또 호주 건축가인 델루칸 마이쓸과 아인트호벤 시장인 롭반 지젤, 프랑스 리옹시 부시장인 장 미셀 다클랑이 ‘에너지 절감을 통한 지속가능한 디자인’에 대해 발표한다.
이와 함께 미국 스마트 디자인 대표인 데빈 스토웰과 이탈리아 디자인 컨티늄 회장인 지안 프랑코 자카이가 ‘디자인의 새로운 가치와 디자인 노믹스’에 대해 발제한다.
시는 “박완수 시장은 디자인 도시 창원의 비전에 대해 발제하고 국외 석학뿐만 아니라 국내 전문가 7명이 발표한다”면서 “이 같은 회의를 통해 국제적인 공공디자인 흐름에 대해 시민의 인식을 넓히고 관계 공무원이 업무를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또 3억원을 들여 신호등과 교통신호 제어기, 공공시설물 안내 표지판 등 공공시설물에 대한 표준디자인을 내년 6월까지 개발해 내년 7~9월 시범 모델을 선정, 시범 설치할 예정이다.
시는 이와 함께 1억원을 들여 내년 6월까지 도시의 기본 지도에 교통신호제어기, 공공시설 안내 표지판 등 도시디자인의 핵심 요소를 첨부한 지도를 제작, 시민들이 인터넷을 통해 보다 친근하게 공공디자인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병문기자
내년 5월 해외석학·전문가 참여
공공시설물 표준디자인 등 개발
<경남신문>
창원시가 세계적인 디자인 중심도시 도약을 위해 내년 5월 세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세계디자인 컨퍼런스’를 연다. 또 공공디자인 맵(Map)을 제작하고 신호등 등 공공시설물에 대한 표준디자인 매뉴얼도 개발한다.
창원시는 “공공디자인에 대한 국제적 관점의 패러다임을 공유함으로써 선진 외국도시와 경쟁하기 위해 해외 석학과 국내 전문가가 참여하는 세계디자인컨퍼런스를 내년 5월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연다”고 5일 밝혔다.
‘지속가능한 창조도시, 디자인으로 도약한다’를 주제로 하는 국제회의에는 크리에이티브시티 저자인 찰스 랜드리와 오사카대학 교수인 사시키 마사유키가 ‘디자인과 창조적 도시발전 전략’에 대해 강의한다.
또 호주 건축가인 델루칸 마이쓸과 아인트호벤 시장인 롭반 지젤, 프랑스 리옹시 부시장인 장 미셀 다클랑이 ‘에너지 절감을 통한 지속가능한 디자인’에 대해 발표한다.
이와 함께 미국 스마트 디자인 대표인 데빈 스토웰과 이탈리아 디자인 컨티늄 회장인 지안 프랑코 자카이가 ‘디자인의 새로운 가치와 디자인 노믹스’에 대해 발제한다.
시는 “박완수 시장은 디자인 도시 창원의 비전에 대해 발제하고 국외 석학뿐만 아니라 국내 전문가 7명이 발표한다”면서 “이 같은 회의를 통해 국제적인 공공디자인 흐름에 대해 시민의 인식을 넓히고 관계 공무원이 업무를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또 3억원을 들여 신호등과 교통신호 제어기, 공공시설물 안내 표지판 등 공공시설물에 대한 표준디자인을 내년 6월까지 개발해 내년 7~9월 시범 모델을 선정, 시범 설치할 예정이다.
시는 이와 함께 1억원을 들여 내년 6월까지 도시의 기본 지도에 교통신호제어기, 공공시설 안내 표지판 등 도시디자인의 핵심 요소를 첨부한 지도를 제작, 시민들이 인터넷을 통해 보다 친근하게 공공디자인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병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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