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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백 수채화 개인전… 9~23일 도교육청 갤러리
캔버스에 안긴 자연
<경남신문>
창원에서 작업하고 있는 박주백씨의 ‘제5회 수채화 개인전’이 ‘자연의 미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경남도교육청 청사 갤러리에서 열린다. 개막식은 9일 오후 5시.
이번 수채화전에 박씨는 자연미를 바탕으로 작가의 감성이나 조형의지에 의해 창작적으로 표현한 작품을 내걸었다. 자연미는 그 자체로서 아름다울 뿐 아니라 감성을 자극시켜 예술창작의 원동력을 제공해준다는 박씨. 하지만 박씨는 이번 수채화전엔 자연미에다 인공미를 가미했다고 고백한다. 자연적인 아름다움에 작가의 작업의지가 반영됐다는 설명을 에둘러 표현한 듯하다.
그래서 박씨의 작품에서는 자연의 아름다움이 한껏 발산되지만 작가가 의도한 부분에서는 자연의 한쪽 아름다움이 인공미에 감춰져 살아남은 자연미를 더욱 돋보이게 하고 있다.
창원 대산미술관 학예연구사인 박씨는 성산미술대전 초대작가, 대한민국현대미술대전 초대작가, 경남환경미술대전 초대작가이며, 창원전문대학 외래교수를 맡고 있다. 박주백 작가 ☏ 010-5533-8340.
조윤제기자 cho@knnews.co.kr
박주백 수채화 개인전… 9~23일 도교육청 갤러리
캔버스에 안긴 자연
<경남신문>
창원에서 작업하고 있는 박주백씨의 ‘제5회 수채화 개인전’이 ‘자연의 미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경남도교육청 청사 갤러리에서 열린다. 개막식은 9일 오후 5시.
이번 수채화전에 박씨는 자연미를 바탕으로 작가의 감성이나 조형의지에 의해 창작적으로 표현한 작품을 내걸었다. 자연미는 그 자체로서 아름다울 뿐 아니라 감성을 자극시켜 예술창작의 원동력을 제공해준다는 박씨. 하지만 박씨는 이번 수채화전엔 자연미에다 인공미를 가미했다고 고백한다. 자연적인 아름다움에 작가의 작업의지가 반영됐다는 설명을 에둘러 표현한 듯하다.
그래서 박씨의 작품에서는 자연의 아름다움이 한껏 발산되지만 작가가 의도한 부분에서는 자연의 한쪽 아름다움이 인공미에 감춰져 살아남은 자연미를 더욱 돋보이게 하고 있다.
창원 대산미술관 학예연구사인 박씨는 성산미술대전 초대작가, 대한민국현대미술대전 초대작가, 경남환경미술대전 초대작가이며, 창원전문대학 외래교수를 맡고 있다. 박주백 작가 ☏ 010-5533-8340.
조윤제기자 cho@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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