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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문예진흥 정책 추진
주민 중심 문화복지 실현
경남문화재단이 2010년 2월 2일 창립이사회를 개최하고 공식출범한 지 어언 1년이 되어 갑니다. 지난 한 해를 돌이켜보면 여러 면에서 부족한 사람이 경남문화재단의 초대 대표이사를 맡아 조직의 안정과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지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도민들의 기대에는 미치지 못한 부분도 많은 것 같습니다.
2011년도에는 한층 성숙된 모습으로 도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며 수요자 중심의 문화예술정책을 펼쳐 나갈 계획입니다.
경남문화재단의 올해 정책추진의 큰 틀을 살펴보면 ‘주민 주도의 문화예술 활성화로 문화복지경남 안착’이라는 비전과 함께 ‘문화향수 기회 저변 확대’ 등 6대 정책목표를 설정하고, ‘문예진흥 공모지원사업’ 등 16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먼저, 보편적 문화예술복지 실현을 위해 문예진흥 공모지원사업, 무대공연작품 제작지원 등 도민 문화향수 기회 저변 확대를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두 번째, 문화예술인들의 자유로운 창작활동 환경 조성을 위해 공연장 상주예술단체 육성지원사업, 창작 스튜디오 지원사업 등 문화예술인 창작의욕 고취를 위한 사업들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세 번째, 경남 문화예술을 이끌어 갈 인재 양성을 위해 경남 문화재단과 함께하는 아트스쿨 사업 등 미래 인재양성 문화예술 교육을 위한 사업들을 추진할 것이며, 네 번째,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 사랑과 온정을 전하는 문화나눔 공연 등의 사업을 통해 소외계층 문화향유 지원사업도 펼쳐나갈 계획입니다.
다섯 번째, 예술정책팀 신설 및 직원 보강을 통해 문화예술 정책기능 조직보강을 추진할 것이며, Gncf Membership(Gyeongnam culture foundation membership)제도, 후원기업명칭 사용제 등의 사업을 통하여 재정자립 기반조성 기금모금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문화예술 지원사업 심사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지금까지 관행적으로 이루어져왔던 심사방식을 탈피하여 ‘문예지원사업 심사위원 풀제도’를 시행할 계획이며, 재단의 마스터플랜인 ‘경남문화재단 중장기 발전계획’도 올해 초에 확정할 것입니다.
특히, 올해에는 지난해 많은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지적한 재단의 정책 기능을 보완하여 창조적 패러다임으로 변화하고 있는 국내외 문화예술 환경적 요인들을 정책에 반영하며, 창의적인 주민 주도의 문화예술 정책을 개발하고 추진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종합문화예술지원기구로서의 역할과 기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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