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정보
내용
묵향의 매력…한국서예협회 창원지부 회원전
구경숙 作 ‘고시조’
(사)한국서예협회 창원지부(지부장 구경숙)는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창원 성산아트홀 제1~2전시관에서 ‘새로운 출발 통합 창원서예협회전’을 갖는다. 개막식은 22일 오후 6시30분.
이번 전시는 통합 창원시 출범에 따라 서협 창원·마산지부가 창원지부로 통합됨에 따라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는 뜻이 담겨 있으며, 회원 138명이 서예 연구·창작활동으로 완성한 묵의 향연을 펼쳐보이게 된다.
창원서협 구경숙 지부장은 “마산창원 서예협회지부가 하나로 합쳐져서 갖는 전시회이기에 통합의 정신이 더욱 큰 의미가 있다”면서 “새롭게 출범하는 통합 창원서예협회의 앞날에 큰 축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하며 더 큰 꿈과 역사를 이뤄내는 결과가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경남서협 정대병 지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창원지부전을 갖게 돼 서예인으로서 자부심을 가지며, 앞으로 지역문화예술 발전과 더불어 한국서예가 더욱더 발전하길 바란다”고 전시회를 축하했다.
한편 창원서협은 지난 1989년 4월 마산지부로 창립됐으며, 그동안 20회의 회원전을 갖고, 2001년 창원지부와 2006년 김해지부가 독립했다.
경남신문/ 조윤제기자
0
0
게시물수정
게시물 수정을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댓글삭제게시물삭제
게시물 삭제를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