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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영 화백 한지작품 … 박재규 총장 출국 30일 우드로우윌슨센터서 행사
경남대 박재규 총장이 미국 워싱턴에 있는 우드로우윌슨센터에 한지작가로 유명한 전광영 화백의 그림을 기증한다.
기증식은 오는 30일 우드로우윌슨센터에서 거행되며 대학측은 한국인의 작품이 미연방 산하기관에 영구 전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박 총장이 기증하는 작품은 전광영 화백이 북한대학원대학교에 기증한 그림 ‘집합09-oc062블루 앤 레드’(사진)이다.
이 작품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한지작가인 전 화백이 특별히 제작한 것이다.
박 총장은 학술교류 협의와 그림 기증식을 갖기 위해 오는 24일 출국한다.
경남대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지난 6년간 우드로우윌슨센터와 경남대, 북한대학원대학교가 공동으로 냉전사와 한반도 국제관계를 연구해 온 것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공동 연구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신문_김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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