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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의 김동호 명예 집행위원장의 사진전이 오는 16일부터 경기도 남양주 서호미술관과 인사동 서호갤러리에서 순회사진전을 개최한다.
'김동호와 프렌즈' 사진전은 지난해 15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중에 최초 공개된 후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내, 다시 한번 대중에게 공개된다.
김재성 사진작가와 비주얼 크리에이티브 나비의 기획으로 공개될 작품은 김동호 명예 집행위원장이 15년 동안 부산국제영화제에 몸담으면서 인연을 맺게 된 한국영화계의 대표 감독, 배우를 비롯해 세계 각국의 영화제를 돌며 만난 사람들과, 그리고 부산국제영화제의 따뜻한 추억을 담은 사진들로 꾸며질 예정이다
김동호 명예 집행 위원장은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의 집행위원장 직을 물러나 꾸준한 대외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사진전을 통해 국제영화제로 성공한 부산국제영화제의 발자취를 되돌아 보는 뜻 깊은 시간을 갖는다.
'김동호와 프렌즈' 사진전은 남양주 서호미술관(16일∼29일)과 인사동 서호갤러리(5월18일∼24일)에서 열리며, 이어서 삼성동 올림프스홀(Gallery FAN)에서 6월 4일부터 12일까지 전시된다.
또 5월 21일 인사동 서호갤러리에서는 5월21일 2시 이웃돕기 작품경매 이벤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사진전을 기획 담당하는 김재성 사진작가는 부산국제영화제 사진위원으로 도쿄국제영화제 초대전 'winds of korea'를 비롯해 영화잡지매체 그룹전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 등 국내외 다양한 활동영역을 선보이고 있다.
경남도민일보/ 김중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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