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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대단조 마평수(사진) 대표이사가 11일 오전 11시 30분 창원대 본
관 2층 상황실을 방문해 대학발전기금 1억 500만 원을 맡겼다.
마 대표는 2001년부터 지금까지 창원대에 10여 차례 걸쳐 총 5억 2010만 원을 기부했으며, 법인이 아닌 개인 자산으로 후원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지난해에는 마 대표의 아호를 딴 '우당 장학 재단'을 창원대에 설립해 더 많은 학생에게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마 대표이사는 이 밖에 현재 창원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총동창회장, 아름다운 학교 운동본부 경남지역 공동대표, 대산 미술관 후원회장을 맡고 있으며, 토월고등학교와 합포고등학교 학교발전기금 후원, 창원교도소 양서 보내기, 창원시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후원, 대산면 노인회 후원, 북면 성심원 등 다양한 단체에 기부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마 대표가 1995년 설립한 (주)현대단조는 산업플랜트, 석유화학플랜트 등 산업 기계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튜브와 시트, 링, 플랜지 등을 생산하며 미국 GE, 일본 Toshiba, 인도 L&T 등 세계 초일류기업에 단조품을 공급하고 있다.
[경남도민일보 = 민병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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