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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신미술상에 박종배 조각가 선정
청년작가상에는 강원택 조각가
제10회 문신미술상 수상자로 본상에 원로 조각가 박종배(76·사진 위)씨, 청년작가상에 조각가 강원택(43·사진 아래)씨가 각각 선정됐다.
문신미술상운영위원회는 지난 17일 문신미술관 제1전시관에서 지난해 문신미술상 수상자인 박석원 조각가를 심사위원장으로 한 6명의 심사위원이 문신미술상 본상 후보자 4명, 청년작가상 후보자 5명에 대한 심사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박종배씨는 마산에서 태어나 홍익대 미술대학 조소과와 홍익대 대학원을 졸업했고, 그 후 미국 미시건 크랜부룩 아카데미를 졸업한 후 현재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다. 5회의 개인전과 1964년 국전, 1972년 상파울로 비엔날레, 에꼴 드 서울전, 1995년 공간의 관조적 탐색 등의 주요 기획전에 참가했으며, 15회 국전 대통령상과 서머셑 아트페어 초대전 조각분야 수석상을 수상했다.
강원택씨는 진해 출신으로 창원대 미술학과를 졸업하고 창원대 대학원을 수료했으며, 일본에서의 개인전 2회와 2004년 미술전 ‘ima’2004, 코엑스 프리미엄 아트페어, 한일교류전, 경남도립미술관 기획전 등 다수의 단체전과 국제전에 참가했다.
시상식은 오는 27일 문신미술관에서 열린다.
경남신문 - 조윤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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