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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미용예술초대작가전 개최

작성자
이민경
작성일
2011.05.24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351
내용

영산대, 미용예술초대작가전 개최

영산대 미용예술학과(학과장 조현영)는 24일 오후 6시부터 부산시 연제구 부산시청 1층 갤러리 2, 3관에서 '펀 앤 판타스틱 월드(Fun & Fantastic World)'를 주제로 '제5회 졸업작품전과 제4회 한국미용예술초대작가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영산대 관계자는 "생활의 일부가 되어가고 있는 미용예술 전문작가들과 학생들의 작품을 한 눈에 보는 이번 미용예술작품전은 '미용(Beauty)'이라는 하나의 틀 속에서 이뤄내는 하모니에 중점을 뒀으며, 독창적인 방식으로 표현해낸 작품들은 현실과 가공이 믹스된 초월적 세계를 보여줌으로써 신비함을 발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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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작품전은 영화와 애니메이션 속의 동화세계와 미용예술분야를 접목한 상상속의 새로운 세상을 젊은 감각의 재미로 풀어낸 졸업작품전과 다양한 오브제를 접목한 새로운 시각의 미용관련 작품들을 조형, 사진작품 등으로 전시하며, 미용예술 산업분야의 트렌드를 이끌어갈 수 있는 여러 작품을 선보이는 초대작가전으로 구성되어있다.
 
특히, 초대작가전에서는 한국 미용명장 1호 김진숙씨의 작품과 한국메이크업협회의 오세희 회장의 작품을 비롯하여, 작가 66명의 작품들도 감상할 수 있다.
 
이밖에도 정지욱(메이크업) 작품명 'I'm Barbie girl', 주현찬(메이크업) 작품명 '2011 아톰', 이민경(네일) 작품명 '공존' 등 학생들 작품 48점 등 총 114작품이 선보이는 이번 졸업작품전에서는 공상과학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특수분장 작품들은 물론, 일반인들도 따라해봄직한 헤어스타일과 네일아트도 선보일 예정이어서, 전시관을 찾는 관객들이 흥미를 가지고 즐기기에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학생대표인 지민경(미용예술학과 4)씨는 "이번 작품전은 지난 4년동안 쏟아부은 노력과 열정의 과거, 현재, 미래를 보여주는 자리이다"라며, "이번 전시회를 발판삼아,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해 뷰티산업에 필요한 인재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번 졸업작품전을 기획한 미용예술학과의 조현영 교수는 "이번 초대전과 졸업작품전은 실용성과 예술성을 조화시킨 뷰티메이크업, 특수분장, 고전헤어, 네일, 에스테틱(Estetic) 분야의 다양한 전시작품들과 새로운 시도를 통해 기존의 미용예술분야를 보다 고급화된 전문 응용디자인분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영산대의 미용예술학과는 부산지역 최초로 미용 교직과정이 개설된 4년제 미용예술학과로서, 현재는 대학원의 석·박사 과정까지 운영하고 있다. 대한민국 미용명장 1호인 김진숙 교수 등 우수한 교수진을 비롯해, 최근에는 최첨단 미용연구센터인 '예나래'까지 학내에 개소하면서 내실있는 지역내 미용분야 명문대학으로 평가받고 있다. 

경남도민일보/김중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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