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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화재단 전정효 대표이사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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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경남문화재단 이사장인 김두관 도지사가 7일(화) 오전9시 도지사 집무실에서 신임 전정효 대표이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전정효 대표이사는 초대 이만기 대표이사가 지난달 31일자로 사임함에 따라 정관에 따라 6월 1일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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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두관도지사와 전정효 대표이사 @사진 김양수기자 |
2년의 임기를 시작하는 전정효 대표이사는“출범 1주년을 맞이한 경남문화재단이 이제 막 걸음마를 시작하였으나, 일부에서 문화재단에 대한 기대가 큰 것으로 알고 있다. 이사장이신 김두관 도지사님을 잘 보필해 도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임명 소감을 말했다.
또한, “첫째, 문화로부터 소외되어 온 도민들에게도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제공되도록 하여 도민의 삶의 질을 골고루 향상시키도록 노력하겠다. 둘째, 문화예술인들이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과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 셋째, 경남의 세계적 문화유산과 뛰어난 문화예술 인재들을 바탕으로 하여 경남문화예술의 정체성을 발굴해 나가겠다. 넷째, 문화재단이 문화인력 양성과 문화정보센터로서 경남을 대한민국의 문화중심 도시로 만들어 가는데 디딤돌 역할을 하겠다. 다섯째, 내적인 성숙을 위해 재단직원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전문성과 역량을 키워나가도록 하겠다”는 각오와 역할에 대해서도 밝혔다.
한편, 전정효 대표이사는 1949년생(62세)으로 경북대학교와 경남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창원MBC 편성제작팀장, 보도국장, 이사겸 경영국장을 지내고 2007년도에 정년퇴직했으며, 2008년부터 최근까지 사단법인 경남전통문화연구원 이사장을 역임한바 있다.
경남여성신문 - 김양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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