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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6개 농촌마을과 1사 1촌 자매결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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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465
내용


"기업의 도·농 교류, 농촌에 큰 힘"  
 
두산중공업, 6개 농촌마을과 1사 1촌 자매결연

 

창원의 두산중공업(주) 노사가 경남지역 6개 농촌마을과 1사 1촌 자매결연을 하고 농촌사랑 도·농 상생운동에 앞장섰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24일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 2층 강당에서 김명우 부사장(관리부문장), 강대균 노동조합 지회장, 전억수 경남농협 본부장, 도내 6개 마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사 1촌 자매결연을 했다.

이날 두산중공업은 비즈니스 그룹별로 창원 귀산마을·평리마을, 의령 가미마을, 창녕 모곡마을, 함안 미산마을과 노동조합은 밀양 후사포마을과 결연을 했다.

특히, 이날 두산중공업의 노사 공동 1사 1촌 자매결연은 우리나라 민간 대기업 중 첫 사례여서 의미가 크다.

 

자매결연을 한 6개 마을 대표들과 두산중공업 노사가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농협  


이번 결연에 따라 앞으로 두산중공업은 농촌체험활동·마을행사 참여·공장견학 등 교류활동, 농산물 재배·수확 등 농촌 일손돕기, 쌀과 과일·채소 등 농작물 구매 등 다양한 지원과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다.

두산중공업 김명우 부사장은 "앞으로 자매결연을 한 6개 마을과 교류를 확대해 노사가 함께 사회공헌기업 인증을 받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전억수 경남농협본부장은 이날 행사에서 "두산중공업이 이처럼 도·농 교류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면 농산물 수입 개방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ㆍ농촌에 커다란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도민일보/ 조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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