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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정진혜(사진) 씨가 제21회 동서미술대상을 받는다.
정진혜 작가는 1994년 동서화랑과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개인전을 처음 열었으며 올해 창원의 챔버갤러리 전시까지 모두 11차례 개인전을 열었고 국내외 기획초대전에 180여회 참가하는 등 왕성하게 작품활동을 벌이고 있다. 정목일 평론가는 "정진혜 작가의 어둠의 응시는 빛에 의한 '보이는 것'에 대한 사물과 풍경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것'의 진실에 대한 발견과 공감의 조형언어"라며 "어둠에서 익은 서정적인 감성의 색채 미학, 명상의 조형언어가 온화하고 부드럽게 가슴으로 스며든다"고 평했다.
한편 동서미술대상 시상식은 오늘(16일) 오후 5시 30분 동서화랑(창원시 마산합포구 합포동3길 2)에서 개최되며 오늘부터 20일까지 초대전도 열린다. 문의는 055-221-3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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