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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의거 숭고한 뜻 기리는 ‘장엄한 선율’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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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수
0
조회수
1501
내용
3·15뮤직컴퍼니 오케스트라
김강아
더 보이스


제4회 3·15 대음악제가 29일 오후 7시30분 3·15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열린다.

3·15의거 52주년을 기념해 3·15의거기념사업회에서 주최하는 이번 연주회에는 설진환 단장이 지휘하는 3·15뮤직컴퍼니 오케스트라를 비롯해 피아니스트 김강아, 테너 김태모, 조승완, 은형기, 김명재로 이뤄진 ‘더 보이스’(the VOICE)가 출연해 3·15의거와 국가기념일 제정을 기념하고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한 다양한 음악을 연주한다.

3·15뮤직컴퍼니의 글린카 작곡 ‘루슬린과 듀르밀라 서곡’을 시작으로, 더 보이스의 목소리로 ‘푸니쿨리 푸니쿨라’, ‘오! 나의 태양’, ‘우정의 노래’가 연주되며, 피아니스트 김강아가 쇼스타코비치의 ‘피아노를 위한 콘체르티노’를 연주한다. 아울러 3·15뮤직컴퍼니 오케스트라 ‘카발레라 루스티카나’ 간주곡과 ‘아리랑’, 클래식 메들리를 연주한다. 또 마지막 무대에는 설진환 작곡 ‘3·15의거 노래’로 대미를 장식한다.

피아니스트 김강아는 창원대학교 예술대학을 수석으로 졸업하고 독일 도르트문트 대학을 최고 점수로 졸업했다. 독일 언론으로부터 ‘고도의 테크닉과 민첩한 템포는 물론, 곡의 흐름과 맥을 잘 조절해 출연하는 피아니스트’라는 찬사를 들으며 베토벤 서거 175주년 기념음악회, 도르트문트 국립음대 100주년 기념음악회 등 유수의 음악회에서 협연했다. 현재 창원대와 인제대, 부산예고에 출강하고 있다.

‘더 보이스’(the VOICE)는 성악의 본 고장인 이탈리아와 독일 등지에서의 국제콩쿠르 입상과 활발한 연주경력을 가진 네 명의 테너 조승완과 은형기, 김명재, 김태모가 함께 결성한 그룹이다. 4인4색의 화려한 음색과 풍부한 성량을 자랑하며, 경남지역의 대규모 연주에서부터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연주회까지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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