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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우포늪에 친환경 테마박물관 건립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2.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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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172
내용
우포늪에 친환경 테마박물관 건립
창녕군, 2014년 완공 계획 … 자연·농업 체험, 친환경농업 홍보
농경유물역사관·생활민속관·천연염색관·야생화동산 등 갖춰
기사입력 : 2012-06-12  

 

창녕군은 우포늪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자연과 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 제공 및 친환경농업 홍보를 위한 친환경 테마박물관을 건립한다.

군은 총사업비 58억400만 원을 들여 대합면 신당리 26-9 옛 구룡초등학교 부지에 건축 연면적 990㎡(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의 친환경농업 테마박물관 건립공사를 오는 2014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올해는 부지 매입과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사전환경성 검토, 문화재지표조사 협의 등의 각종 절차를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건축공사에 들어가 오는 2014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친환경 테마박물관에는 농경유물역사관, 우포생활민속관 등의 내부전시실을 비롯해 농경문화체험장, 천연염색관, 야생화동산, 자연학습장 등의 야외전시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군은 오는 2013년부터 유물공개구입 설명회, 유물 구입 공고, 기증·기탁 운동 전개 등을 통해 농경유물을 수집해 개관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농업 테마박물관이 완공되면 우포늪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자연과 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제공은 물론, 친환경 농업 홍보와 함께 현재 조성 중인 수생식물단지 등과 연계한 테마 관광자원으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병희 기자 kimb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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