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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부지사에 조진래(48) 전 국회의원이 임명되는 등 '홍준표의 사람' 진용을 갖췄다.
10일 경남도는 정무직 채용공고를 거쳐 정무부지사와 특별보좌관 3명 등 최종합격자를 정해 공고하고 이날 오후 4시 임용장을 줬다.
신임 조 정무부지사는 함안 출신으로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사법시험(33회)에 합격했으며 2008년 5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의령·함안·합천 선거구에서 18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지난해 12월 도지사 보선 때 홍 지사 선거사무소에서 상황실장을 맡았다. 그는 이달 말 단행될 도청 조직개편에 따라 투자유치단, 기업지원단, 고용정책단, 재정점검단 등 4개 단을 도맡는다.
정책단장(정책특별보좌관)에 오태완(47·의령 출신) 전 국회의원 보좌관, 공보특별보좌관에 정장수(47·김해) 전 국회의원 보좌관, 신설된 중소기업특별보좌관에 박재기(55·창녕) 동영산업기계 대표, 서울본부장에는 나경범(48·서울) 전 국회의원 보좌관이 각각 최종합격자로 발표됐다.
정책단장은 도정개혁과 정책개발 업무를 보좌하고, 공보특보는 공보관과 함께 언론과 대외홍보를 맡는다. 중소기업특보는 중소기업 육성, 일자리 창출 업무를 돕고 서울본부장은 국회, 중앙부처와 중간 연락책 역할을 한다. 정무부지사는 별정직 1급 상당이며 나머지 4명은 계약직 가급이다.
앞서 비서실장은 지난달 말 강민국(42·진주) 씨로 임명됐다.
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402130 - 경남도민일보
홍 지사, 정무부지사에 조진래 전 의원 임명
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402130 - 경남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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