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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지역의 한 풍물단이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창고 벽면에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해 주위의 칭송을 받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의령읍농악단.
의령읍농악단(단장 김영윤)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의령읍사무소 창고 뒷면 가로 10m, 세로 4m 크기의 벽면에 농악 및 풍물놀이 광경(사진)을 김영윤 단장이 운영하는 광고기획사의 작업 차와 재료를 활용해 직접 그려놓았다.
또 지난달 27일에는 보름지신밟기와 대보름달집행사 등 수익금으로 관내 불우이웃돕기에 써 달라며 성금품 200만 원 상당을 읍사무소에 전달하기도 했다.
김영윤 단장은 “의령읍을 아름답고 깨끗한 고장으로 조성하기 위해 기회가 된다면 벽화그리기를 계속해 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배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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