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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화재단, 문화콘텐츠진흥원, 영상위원회를 통합한 가칭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초대 원장에 고영조(67·사진) 전 창원성산아트홀 관장이 곧 임용될 전망이다.
경남도는 공석인 경남문화재단 대표이사직에 응모한 6명의 후보 가운데 고 전 관장을 대상으로 지난 21일까지 도민 검증을 마치고 오는 25일 이사회를 거쳐 26일께 임용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고 전 관장은 3개 문화 기관을 통합하는 내용의 ‘문화재단 조례 전부 개정안’이 아직 도의회 상임위에 상정조차 안돼 기존 ‘경남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임용 절차를 밟아 경남문화재단 이사장에 임용된다.
도는 조례 개정이 마무리되면 영상위와 콘텐츠진흥원을 해산한 뒤 오는 7월에 문화예술진흥원을 정식 발족시킨다는 계획이다.
경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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