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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2일 올해 통영 동피랑 마을 등 '마을기업'을 선정했다. 신규 사업 16곳, 2차연도 사업 11곳 등 모두 27곳이다.
마을기업은 2010년부터 마을 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각종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는 마을단위 기업이다.
도는 신규 사업에 5000만 원, 2차연도 사업에 3000만 원을 지원하고 경영 컨설팅 등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지정된 마을 중 동피랑주민협의회(통영)는 벽화마을로 이미 관광명소가 된 동피랑 마을을 활용한 캐릭터 개발로 티셔츠·손수건·액세서리 등 기념품을 제작해 판매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동피랑 점방'을 운영할 계획이다.
창동라온빛(창원)은 창동예술촌 입촌작가로 구성된 문화예술 공동체로 문화예술 소외계층의 정서함양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방문 무료교육을 할 예정이다. 진주 남강 유등마을(진주)은 진주 남강 유등축제와 연계해 창작 등(燈)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운영·창작 등 마을 가꾸기·특수 창작 등을 주문 제작해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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