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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오동동 문화광장’ 조성 본궤도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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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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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보상 완료 건축물 철거 착수 … 실시설계 용역 추진 중

 

문화예술을 통한 도심재생사업인 ‘오동동 문화광장’ 조성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창원시는 마산합포구 오동동 일원 마산원도심권역 문화예술거점이 될 ‘오동동 문화광장’ 조성을 위한 건축물 철거작업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부지면적 약 5000㎡에 차별화된 문화광장과 지하주차장, 문화시설을 조성하는 것이다. 공사기간은 2011년 3월부터 내년 12월까지이며, 총사업비 204억 원이 투입된다.

시는 오동동 일원에 부족한 주차시설과 문화예술네트워크 거점공간 마련을 통해 지역주민의 문화활동 영역을 높이고, 외부관광객의 접근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오동동은 마산원도심권역으로 노후건축물이 밀집해 주민과 상인, 외부관광객의 문화활동을 위한 공간이 없었다.

시는 지난 5월 31일 ‘오동동 문화광장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제안 공모하는 등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아우르는 창조적인 디자인구성과 공사시행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을 위해 2012년 5월 ‘도시관리계획 결정고시’와 지난해 11월 토지보상과 지장물 보상을 추진, 보상이 완료된 건축물은 지난 17일 철거공사를 시작했다.

창원시 도시재생과 이승수 테스트베드사업팀장은 “오동동 문화광장이 조성되면 오동동과 창동지역의 문화집객 효과와 상권 활성화에 크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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