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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딸과 함께 그림책 <아빠랑 은별이랑 지리산 그림여행>을 펴낸 오치근 작가가 18일부터 30일까지 통영 동피랑갤러리에서 전시를 한다.
이번 전시는 그의 '섬진강'과 관련된 그림책 원화를 볼 기회다.
전시장은 섬진강의 물줄기가 시작되는 전북 진안군 백운면 원신암 마을과 과거 신선과 선녀들이 함께 놀았다는 전북 임실군 관촌면, 수달 생태보호구역이 있는 전남 구례군 간전면 등 섬진강 곳곳으로 채워졌다.
원화를 보고 마음에 드는 장소가 있다면 친구·자녀 등과 함께 섬진강으로 여행을 떠나도 좋다. 문의는 055-648-4776으로 하면 된다.
한편 동피랑갤러리는 올해 12월 31일까지 초대작가 도록과 홍보 배너 제작에 사용하기 위한 모금을 진행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시행하는 사업 중 하나인 '크라우드 펀딩'으로 예술단체가 정해진 모금 기간 동안 자신들의 프로젝트 관련 홍보 콘텐츠를 예술위원회 예술나무 포털(www.artistree.or.kr)에 게시하고, 후원을 받아 목표액을 달성하는 것이다.
후원자는 동피랑갤러리 초대 작가 작품과 예술상품 구입시 1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경남도민일보 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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