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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실크硏 ‘실크산업 위기 극복’ 나섰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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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004
내용

한국실크연구원이 중국 상해인터텍스타일 전시회에 참가해 제품을 선보였다./한국실크연구원 제공/



한국실크연구원이 업계와 손잡고 개발한 신제품으로 해외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등 실크산업 위기 타개에 발벗고 나섰다.

연구원은 실크융복합시제품개발지원사업을 통해 개발한 텍스타일 디자인 40점과 시제품 120여 점, 패션완제품 10여 점 등으로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민국섬유교역전 프리뷰인서울 2013을 비롯해 이태리 밀라노 코리아프리뷰인밀라노 2013, 지난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상해인터텍스타일 2013 전시회에 참가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트렌드 정보, 시제품 제작, 기술지도, 상품화·마케팅 등 패션 소재 역량 강화를 위한 것으로 BJ실크, 신화실크, 동화실크, 태화실크, 서진실크, (주)유창실크, 드림실크, (주)실키안 등 진주실크 8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21일부터 24일까지 열린 상해 전시회에는 진주실크업체들이 5개 부스로 참가, 드림, 서진실크에서 개발된 셔츠 소재 등이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면서 총 150여 건의 상담으로 94만8500달러의 수출 성과를 거뒀다.

상해 전시회는 한국, 중국, 독일, 일본, 이탈리아, 인도 등 세계 35개국 3700여 개 섬유업체가 참가해 섬유소재, 원사, 의류부자재 등을 전시하는 아시아 최고의 전시회로 진주실크업체들이 개발한 여성복과 남성복 원단이 현지에서 갈채를 받아 향후 전망을 밝게 했다.

한편 연구원은 4일부터 7일까지 진주시 지원을 받아 실크디자인의 선진국인 이태리의 디자인 및 브랜드 전문 컨설턴트를 초청, 진주실크 6개 업체를 방문해 해외컨설턴트 맞춤형 기술지도사업을 펼친다.

컨설팅 아이템은 남성셔츠, 여성블라우스 및 원피스, 스카프로 업체의 아이템에 맞는 소재 개발 및 제품 기획에 필요한 원사, 소재, 컬러, 디자인 개발, 제직 기술, 가공 처리 등의 세부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연구원은 유럽트렌드전문정보사의 대표가 진행하는 2015 SS Chiron 트렌드 설명회와 프리미어 비전 소재 설명회를 4일 오전 연구원 본관 3층에서 개최하고 컬러, 소재, 가공 등에 대한 정보와 진주실크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활동에 나섰다.

경남신문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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