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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의 동피랑마을의 담벽이 1주일간의 작업을 마치고 새로운 그림으로 관광객을 맞는다.
통영시와 ‘푸른 통영 21’은 올해 동피랑 벽화 비엔날레에 참가한 68개 팀 180명이 1일 벽화작업을 마무리함에따라 2일 오후 2시 현장에서 제4차 비엔날레의 막을 올렸다. 이번 비엔날레에는 국내 작가 59개팀, 외국 작가 6팀, 초청작가 4팀이 모두 81개의 벽화를 제작해 관람객들에게 선보였다.
특히 동피랑마을의 상징작으로 꼽히는 ‘날개’ 제작팀도 초청돼 기존 작품을 일부 수정하고 색을 보완했다.
고지대 마을의 벽면 한 곳은 최근 발생한 세월호 여객선 침몰참사로 안타깝게 희생된 이들을 추모하고 무사귀환을 기원하기 위한 추모의 벽으로 지정하고 하얀 바탕색만 칠해 관광객들이 추모와 기원의 글이나 그림을 자유롭게 남길 수 있게 했다. 허충호 기자
통영시와 ‘푸른 통영 21’은 올해 동피랑 벽화 비엔날레에 참가한 68개 팀 180명이 1일 벽화작업을 마무리함에따라 2일 오후 2시 현장에서 제4차 비엔날레의 막을 올렸다. 이번 비엔날레에는 국내 작가 59개팀, 외국 작가 6팀, 초청작가 4팀이 모두 81개의 벽화를 제작해 관람객들에게 선보였다.
특히 동피랑마을의 상징작으로 꼽히는 ‘날개’ 제작팀도 초청돼 기존 작품을 일부 수정하고 색을 보완했다.
고지대 마을의 벽면 한 곳은 최근 발생한 세월호 여객선 침몰참사로 안타깝게 희생된 이들을 추모하고 무사귀환을 기원하기 위한 추모의 벽으로 지정하고 하얀 바탕색만 칠해 관광객들이 추모와 기원의 글이나 그림을 자유롭게 남길 수 있게 했다. 허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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