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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 대표적인 환경정책인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이 ‘공공기관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UN 공공행정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지난해 12월 18일 UN경제사회처 공공행정발전국에 신청한 ‘시민참여촉진분야 공공행정사례’가 올해 ‘UN 공공행정상’ 우수상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UN공공행정상’을 국내 기초자치단체가 수상한 것은 창원시가 최초이자 유일하다. 시가 수상하는 ‘UN 공공행정상’은 ‘시민참여 촉진분야’에 응모한 ‘창원시 으뜸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이는 주민 스스로가 참여하고 실천하는 마을공동체 환경정책 사업이라 큰 점수를 받았다.
시는 지난 2010년에 15개 읍면동 참여를 시작으로 2011년 전국 최초로 ‘창원시 환경수도 으뜸마을 만들기 조례’를 제정해 추진해오고 있으며, 2011년부터는 창원시 62개 전 읍면동이 참여하기 시작해 지난 2013년에는 9개 시범사업을 포함, 133개 환경실천사업 등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총 328개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읍면동의 지역주민이 지역여건에 맞는 환경실천 사업을 자율적으로 선정하고 지속가능한 녹색공동체의 발전방향을 제시하며 주민 전체가 자발적으로 추진해 온 점이 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시는 분석했다. 시상식은 오는 6월 23일 ‘유엔의 날’을 기념해 경기도 고양시에서 열린다. 김진호 기자
시는 지난해 12월 18일 UN경제사회처 공공행정발전국에 신청한 ‘시민참여촉진분야 공공행정사례’가 올해 ‘UN 공공행정상’ 우수상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UN공공행정상’을 국내 기초자치단체가 수상한 것은 창원시가 최초이자 유일하다. 시가 수상하는 ‘UN 공공행정상’은 ‘시민참여 촉진분야’에 응모한 ‘창원시 으뜸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이는 주민 스스로가 참여하고 실천하는 마을공동체 환경정책 사업이라 큰 점수를 받았다.
시는 지난 2010년에 15개 읍면동 참여를 시작으로 2011년 전국 최초로 ‘창원시 환경수도 으뜸마을 만들기 조례’를 제정해 추진해오고 있으며, 2011년부터는 창원시 62개 전 읍면동이 참여하기 시작해 지난 2013년에는 9개 시범사업을 포함, 133개 환경실천사업 등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총 328개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읍면동의 지역주민이 지역여건에 맞는 환경실천 사업을 자율적으로 선정하고 지속가능한 녹색공동체의 발전방향을 제시하며 주민 전체가 자발적으로 추진해 온 점이 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시는 분석했다. 시상식은 오는 6월 23일 ‘유엔의 날’을 기념해 경기도 고양시에서 열린다.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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