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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창원상의 회원사 상생·균형발전에 최선"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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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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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오후 창원 리베라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창원상공회의소 제2대 임시의원 총회에서 재선된 최충경 회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전강용 기자/


    회원 만장일치 추대로 재선된 최충경 창원상의 회장은 “대·중·소 회원사의 상생협력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17일 본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대내외 불안요인으로 우리 경제가 정말 어려운 때에 회장이라는 중책을 다시 맡겨준 것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진하라는 뜻이라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FTA활용지원, 지식재산센터 사업 등을 더욱 강화해 회원사가 시장에서 제품을 수주하고 영역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면서 “회원사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통해 지역 내에서 해결할 수 있는 작은 부분에서부터 국가 차원의 큰 부분까지 미약한 힘이나마 보태도록 하겠다”고 역설했다.

    특히 “글로벌 경제에서는 기술과 제품뿐만 아니라 그 기업의 가치와 문화 역시 경쟁력의 중요한 요소다”고 전제하고 “기업과 기업인이 고객과 지역민으로부터 신뢰받고 존경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캠페인과 교육프로그램, 지역 공헌 사업을 활성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고도화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창원산단을 비롯, 마산자유무역지역, 진해국가산단 등의 각종 사업이 행정편의가 아니라 회원기업의 요구사항들을 적극 개진해 기업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2012년 1월 공식 출범한 창원상공회의소는 옛 창원·마산·진해 등 3개시 상의가 통합한 조직이다.

    한편 이날 총회에선 구자천 신성델타테크 대표, 한철수 고려철강 대표, 김덕수 효성 부사장, 김명우 두산중공업 부사장, 박헌근 PK밸브 대표, 엄기오 SL전자 대표, 우영준 한국야나세 대표, 이상연 경한코리아 대표, 이수창 남광석유판매 대표, 조욱성 STX조선해양 부사장, 최팔관 산양 대표 등 기존 부회장단이 다시 뽑혔으며 장현교 현대로템 전무, 김희수 원창마린 대표, 최재호 무학 회장 등 3명은 새로 선출됐다. 감사는 김상권 두산엔진 상무, 안덕화 덕용 대표, 황규복 동남특수강 대표 3명이 맡게 됐다.

    상임의원으로는 곽성수 현대위아 상무, 권태현 볼보그룹코리아 전무, 김정기 동서식품 상무, 김형성 칠성산업 대표, 김형식 한국지엠 전무, 남궁연 한국화낙 사장, 박종춘 신대양 대표, 박준흠 한황산업 대표, 박평구 LG전자 상무, 변종문 지엠비코리아 대표, 서병운 삼성테크윈 상무, 손교덕 경남은행장, 손종호 두산중장비센터 대표, 안종성 유토피아골프아카데미 대표, 유기준 대림자동차공업 대표, 유덕상 세아에삽 대표, 이년호 상화도장개발 대표, 이수태 현대산기 대표, 이수하 한국철강 상무, 이정복 부국금속 대표, 정창욱 경양엘피지 대표, 전종인 우수AMS 회장, 정석균 S&T중공업 대표, 정찬희 에코시스템 회장, 정현숙 신화철강 대표, 최영재 대원강업 이사, 최임엽 STX엔진 대표, 황갑기 건화 대표, 황대식 대주회계법인 대표 등 30명이 선출됐다. 이명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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