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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텍대학 밀양캠퍼스 설립추진단 발족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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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012
내용

밀양폴리텍대학 설립을 추진할 ‘한국폴리텍대학 밀양캠퍼스 추진단’이 구성됐다.

단장은 한국폴리텍 제7대학 박희옥 학장이 선임됐으며, 구성원으로 폴리텍 제7대학 천세영 교학처장, 장수룡 행정처장 외에 학과 및 장비 전문가, 시설전문가, 행정담당자 등이 임명됐다.

2일 새누리당 조해진(밀양·창녕) 의원에 따르면 공식적인 활동기간은 올해 1월부터 밀양폴리텍이 개교할 때까지며 향후 필요시 구성원 추가 증원 및 외부 자문위원 위촉도 가능하다.


향후 밀양폴리텍 캠퍼스 개교일까지 모든 실무를 담당한다.

이번 달부터 사업계획 및 건축계획을 수립하고 건축설계용역 제안서 작성 및 디자인 공모를 발주한다. 이후 부지 인수, 건축허가 신청, 교육훈련시설 공사 진행감독, 내부 인테리어 감독 및 건물 사용 승인 등 실무를 맡게 된다. 

이 외에도 폴리텍에 설치될 학과를 기획·선정하며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 개발, 운영세부사항 준비, 교육훈련 장비 조달, 대학설립 인가까지 챙길 예정이다.

밀양폴리텍의 설립 방향은 작년에 실시된 타당성 연구용역에서 제시된 방향대로 나노기술 융복합 인력 양성을 목표로 추진될 전망이다.

조 의원은 밀양폴리텍대학 설립추진단 발족을 앞두고 지난달 26일 한국폴리텍대학 이우영 이사장을 만나 대학 설립절차와 향후 추진계획 등 밀양폴리텍의 장기적인 발전전략에 대해 긴밀하게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 조 의원과 이 이사장은 해당 지역의 학생들을 주된 대상으로 하는 기존의 다른 폴리텍 대학들과는 달리, 밀양폴리텍은 전국의 학생들이 지원하는 ‘초광역 캠퍼스’로 합의했다.

이 이사장은 이날 부산대학교로부터 회수한 옛 밀양대학 부지에 대한 관리권을 기재부로부터 이전받는 일, 나노분야 첨단장비들을 구입하는 데 필요한 예산확보 문제 등에 있어서 지역 국회의원의 도움을 요청했고, 조 의원은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조 의원은 “구체적인 설립절차에 돌입한 밀양폴리텍대학이 개교하는 날까지 모든 일정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고용노동부, 한국폴리텍과 긴밀히 협의하고 국회와 정부에서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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