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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항공우주박물관 배움·체험터로

작성자
왕혜원
작성일
201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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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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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779
내용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 항공우주박물관이 '2015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전국 중·고등학생들에게 인문학 현장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13일 KAI 항공우주박물관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사립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15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7월부터 12월까지 항공우주학 강좌와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0월 현재 1000여 명의 전국 중·고등학생이 참여했다.

 

KAI 항공우주박물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항공우주학 강좌는 항공우주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비행의 역사, 비행의 원리, 비행기의 종류, 비행기의 구조, 최신예 비행기, 우리나라 항공의 역사, 우주탐험, 로켓과 우주왕복선, 인공위성, 우주에서의 생활, 항공우주 발달사 등을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사천에 위치한 KAI 항공우주박물관은 4만 6281㎡(1만 4000여 평) 규모로 항공우주관, 자유수호관, 야외전시장으로 구성돼 있는데, 청소년들에게 21세기 첨단 항공우주산업의 발전상을 알리며 미래 산업에 대한 기술과 비전을 제시해 꿈을 심어줄 수 있는 공간으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KAI 항공우주박물관 체험 학습 모습.

 

 

 

장명호 기자 jmh@idomin.com 2015년 10월 15일 목요일
 
 
[경남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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