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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창원시는 문화예술특별시로 나아가는 마스터플랜과 통합도시브랜드를 주문하고 나섰다. 물론 그 내면에는 광역시 승격과 첨단산업도시, 관광산업도시로 도약하는 새 시대 큰 창원의 비전이 깔려 있다.
창원시 관광산업 투자 1년 성과를 보면 가시적인 성과가 나온다고 하지만 아직은 이른 것 같다. 예술, 문화, 관광 인프라 구축의 미흡함과 진해 창원 마산을 잇는 공간의 창조적 활용, 지역정서의 통합이 아쉽게 느껴진다.
문화·예술은 그 도시의 문화적 외교이자 성장 잠재력이며 광의의 인문학이다. 풍부한 문화, 예술은 고부가가치 산업이자 친환경산업으로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고 세계적인 도시로 거듭나게 한다. 먼저 문화, 예술마케팅 전략과 시민 참여로 통합창원시의 정체성을 확보하고 창원을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발전시켜 나가는 선 문화예술도시 활성화한 후 관광산업도시로 나아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특히 문화예술 중심도시 육성에 관련된 모든 파트너에게는 최상의 가치를 부여하고 시가 무엇을 하고 있고, 어떻게 하고 있는지에 대한 의견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해야 한다.
지금의 백화점식 관광정책보다는 특색 있는 예술의 한 장르나 주제를 특성화시켜 찾아오게 하는 적극적인 문화예술 특화정책이 필요하다. 부산은 국제영화제로 영상문화산업을, 해외 사례로 스페인은 빌바오의 구겐하임 미술관을 유치해 문화도시로 급부상했다. 만약 가상의 예를 들면 우리나라 ‘재즈도시’ 하면 창원 마산 하고 바로 나와야 한다. 재방문하고 싶은 예술·문화도시 통합창원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도시통합브랜드를 속히 선정하고 예술, 문화산업을 도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아야 한다. 하여 단기적으로 세계 10대 예술, 문화, 관광도시를 벤치마킹하고 장기적으로 문화, 예술 인프라 구축과 문화 클러스터, 네트워크를 형성해야 한다.
그야말로 ‘문화예술도시’ 기치 아래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일관된 정책과 정책적 지원이 동시에 이뤄져야 문화예술특별시로 승화될 수 있고 자연히 관광수입과 고용 창출의 효과로 관광 산업도시로 자리 잡게 되는 것이다.
김영미 (창원시의원)
지금의 백화점식 관광정책보다는 특색 있는 예술의 한 장르나 주제를 특성화시켜 찾아오게 하는 적극적인 문화예술 특화정책이 필요하다. 부산은 국제영화제로 영상문화산업을, 해외 사례로 스페인은 빌바오의 구겐하임 미술관을 유치해 문화도시로 급부상했다. 만약 가상의 예를 들면 우리나라 ‘재즈도시’ 하면 창원 마산 하고 바로 나와야 한다. 재방문하고 싶은 예술·문화도시 통합창원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도시통합브랜드를 속히 선정하고 예술, 문화산업을 도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아야 한다. 하여 단기적으로 세계 10대 예술, 문화, 관광도시를 벤치마킹하고 장기적으로 문화, 예술 인프라 구축과 문화 클러스터, 네트워크를 형성해야 한다.
그야말로 ‘문화예술도시’ 기치 아래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일관된 정책과 정책적 지원이 동시에 이뤄져야 문화예술특별시로 승화될 수 있고 자연히 관광수입과 고용 창출의 효과로 관광 산업도시로 자리 잡게 되는 것이다.
김영미 (창원시의원)
[경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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