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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영 선생 탄생 100주년 기념사업, 시민들에 창원 문화적 자산 알렸다”

작성자
왕혜원
작성일
2016.01.15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860
내용

추진위, 주요사업·예산결산 보고회

  • 기사입력 : 2016-01-14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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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창원예총 회의실에서 진행된 김종영 탄생 100주년 기념사업 결산보고에서 추진위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창원예총/


한국 추상 조각의 선구자인 우성 김종영 선생 탄생 100주년 기념사업을 통해 창원의 문화적 자산이 시민들에게 잘 알려진 계기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김종영탄생 10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김일태·박금숙, 이하 추진위)가 12일 오전 11시 창원문화원 3층 회의실에서 추진위의 주요사업과 예산 결산 보고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금숙·김일태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장동화 도의원, 우무석 부마민주항쟁기념사업회장, 김시탁 창원문인협회장, 천영훈 한국연극협회 부이사장, 천원식 창원미협회장 등 10여 명의 추진위원들이 참석했다.

 
추진위는 지난해 6월 김종영탄생 10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의 발기인대회에서부터 19차에 걸친 추진 운영위원회, 기념사업 선포식 및 조형물 제막식, 빛과 맥- 창원작가전, 학술세미나, 어린이 미술체험축제, 김종영 알리기 아카이브전 등 12월까지 6개월 동안 진행된 다양한 사업들에 대한 성과와 소요 경비 등에 대한 결산을 진행했다.

김일태 위원장은 보고에서 “기념사업을 진행하면서 도립미술관의 기획전시와 지역 대표 기관들의 협조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시민들에게 위대한 문화적 자산을 잘 알린 시간이었다”며 평가했다.

박금숙 위원장은 “오늘 결산 보고회를 끝으로 기념사업은 막을 내리지만 김종영 선생의 예술 정신의 빛과 맥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 내 숨어 있는 작가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김종영 미술관 건립에도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결산보고회에서 추진위는 지난 6개월여 동안 수고한 장동화 도의원, 백시출 창원상공회의소 부국장, 김진규 BNK경남은행 창원시청지점장, 김종한 NH농협은행 경영본부지원단장 등 추진위원들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도 가졌다. 도영진 기자
 
 
 
[경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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