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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문화재단, 지역 특색 영화·뮤지컬 개발 등 주요업무계획 밝혀
신용수 창원문화재단 대표이사가 11일 시청에서 올해 주요업무계획을 밝히고 있다./전강용 기자/
또 창원시립예술단과의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대한민국 음악도시 창원’만의 특화된 전략사업의 하나로 시민 1080명을 모집해 (가칭)1080시민합창제를 조직하고, 시립예술단의 시민행복 프로젝트도 재단과 공동 기획 제작하는 등 공동사업을 추진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
창원문화재단이 밝힌 3대 사업방향은 △문화정책 거버넌스 구축 완료 △문화를 통한 지역공동체 형성 △문화 정체성 실현과 다양성 확대이다. 또 이를 추진하기 위한 10대 전략도 제시했다.
먼저 창원시 문화예술과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창원문화정책협의체를 구성·운영한다. 예향의 도시 창원의 문화예술진흥을 위해 창원시와 재단이 문화정책이나 사업 등에 대해 수시로 협의하고 조율할 수 있는 협의체를 구성해 문화예술특별시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틀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국제자매도시와의 문화예술 교류 협력 등을 통해 동북아 중심 문화재단으로 도약시키고 창원문화포럼 결성을 지원해 재단 차원의 문화정책 토론회 및 간담회 등을 통해 소통과 공감을 통한 문화정책 개발에 집중한다는 계획도 잡았다.
특히 창원의 역사와 인물, 전통문화를 아우르는 스토리텔링과 관광상품화를 통해 영화나 뮤지컬, 오페라 등 창원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콘텐츠 개발에 노력해 창원문화자산을 극대화 함으로써 문화예술특별시의 경쟁력도 높인다.
이와 함께 △창동예술촌 활성화를 비롯한 예술이 숨 쉬는 도시디자인 모색 △생활문화제 활성화 △문화 트렌드 선도 △문화예술과 기업경영 접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사업 주도 등을 주요 전략으로 내놨다.
신 대표는 “문화예술은 시민들의 생활에서부터 도시디자인, 관광은 물론 생산 현장에서도 다양한 가치를 발휘하고 있는 현실을 볼 때 창원의 미래발전을 가늠하는 최고의 경쟁력은 문화예술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종훈 기자 leejh@knnews.co.kr
창원문화재단, 지역 특색 영화·뮤지컬 개발 등 주요업무계획 밝혀
- 기사입력 : 2016-01-11 22:00:00
창원문화재단이 시민이 공감하는 문화특별시를 조성하기 위해 창원을 대표하는 문화관광 콘텐츠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신용수 창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11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올해 주요업무계획을 밝히고 “지난 연말 공연에서 호평을 받은 창원 출신 예인들의 작품을 국내 정상급 제작진들이 참여해 드라마적 요소(연기, 노래, 안무)로 만든 ‘가고픈 고향-창원의 노래’처럼 특별한 콘텐츠를 만들어 문화예술특별시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신용수 창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11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올해 주요업무계획을 밝히고 “지난 연말 공연에서 호평을 받은 창원 출신 예인들의 작품을 국내 정상급 제작진들이 참여해 드라마적 요소(연기, 노래, 안무)로 만든 ‘가고픈 고향-창원의 노래’처럼 특별한 콘텐츠를 만들어 문화예술특별시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신용수 창원문화재단 대표이사가 11일 시청에서 올해 주요업무계획을 밝히고 있다./전강용 기자/
또 창원시립예술단과의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대한민국 음악도시 창원’만의 특화된 전략사업의 하나로 시민 1080명을 모집해 (가칭)1080시민합창제를 조직하고, 시립예술단의 시민행복 프로젝트도 재단과 공동 기획 제작하는 등 공동사업을 추진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
창원문화재단이 밝힌 3대 사업방향은 △문화정책 거버넌스 구축 완료 △문화를 통한 지역공동체 형성 △문화 정체성 실현과 다양성 확대이다. 또 이를 추진하기 위한 10대 전략도 제시했다.
먼저 창원시 문화예술과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창원문화정책협의체를 구성·운영한다. 예향의 도시 창원의 문화예술진흥을 위해 창원시와 재단이 문화정책이나 사업 등에 대해 수시로 협의하고 조율할 수 있는 협의체를 구성해 문화예술특별시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틀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국제자매도시와의 문화예술 교류 협력 등을 통해 동북아 중심 문화재단으로 도약시키고 창원문화포럼 결성을 지원해 재단 차원의 문화정책 토론회 및 간담회 등을 통해 소통과 공감을 통한 문화정책 개발에 집중한다는 계획도 잡았다.
특히 창원의 역사와 인물, 전통문화를 아우르는 스토리텔링과 관광상품화를 통해 영화나 뮤지컬, 오페라 등 창원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콘텐츠 개발에 노력해 창원문화자산을 극대화 함으로써 문화예술특별시의 경쟁력도 높인다.
이와 함께 △창동예술촌 활성화를 비롯한 예술이 숨 쉬는 도시디자인 모색 △생활문화제 활성화 △문화 트렌드 선도 △문화예술과 기업경영 접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사업 주도 등을 주요 전략으로 내놨다.
신 대표는 “문화예술은 시민들의 생활에서부터 도시디자인, 관광은 물론 생산 현장에서도 다양한 가치를 발휘하고 있는 현실을 볼 때 창원의 미래발전을 가늠하는 최고의 경쟁력은 문화예술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종훈 기자 leejh@knnews.co.kr
[경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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