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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양산예술제 29일부터 3일간 개최
경남도민예술단 창원국악관현악단 순회공연 등 행사
▲ 지난해 예술제 전경 |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양산지회(회장 손성원)가 오는 29일부터 3일간 물금읍 워터파크 일원에서 ‘함께하는 도민체전, 행복양산 예술로 통(通)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제18회 양산예술제를 개최한다.
시 승격 20주년을 기념하고 제55회 경남도민체육대회의 문화예술 연계행사로 개최되는 이번 예술제는 시민을 비롯한 양산을 찾은 도민과 관광객들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를 마련했다.
첫날 29일 오후 4시 개막식과 교향악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30일 경남도민예술단 순회공연으로 펼쳐지는 창원국악관현악단의 축하공연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이 출연, 국악과 서양악의 환상적인 콜라보를 연출할 예정이다. 축하 공연의 마지막에는 인기가수 장윤정, 이영만, 명희가 출연하여 예술제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군다.
이외에도 30일 양산문인협회 시낭송대회(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양산시민노래자랑(예선)이 준비되어 있고 5월 1일에는 도내 우수예술단체의 찾아가는 문화공연으로 극단 장자번덕의 마당극 ‘너도 먹고 물러나라’, 양산시민노래자랑(본선), 국악한마당, 양산연극협회의 ‘늙은 부부이야기’ 공연이 순서대로 무대에 오른다.
나동연 시장은 “올해 예술제는 예총산하 8개 지부의 전시와 공연, 도민예술단 축하공연 등 어느 해보다 풍성한 볼거리로 알차게 준비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 지난해 예술제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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