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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신미술상에 이용덕 조각가

작성자
이효진
작성일
2016.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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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180
내용

문신미술상에 이용덕 조각가

청년작가상 김동균 씨 수상 27일 문신미술관서 시상식



이용덕(57) 조각가가 제15회 문신미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문신청년작가상에는 김동균(43) 작가가 뽑혔다.

문신미술상은 조각가 문신(1923~1995)의 업적과 예술혼을 기리고자 지난 2002년 제정됐다.

문신미술상 심사위원회는 최근 경남 창원시 문신미술관 원형미술관에서 심사위원회를 열어 제15회 문신미술상 수상자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강종래 심사위원장(한국미술협회 상임자문위원)을 비롯한 심사위원 5명은 "문신미술상 후보자 11명, 문신청년작가상 후보자 7명을 놓고 업적과 작가 활동사항 등을 꼼꼼히 검토하고 질의, 토론을 했다. 열띤 토론을 거쳐 무기명 투표로 공정하게 심사했다"고 전했다.

이용덕 조각가

문신미술상 수상자인 이용덕 작가는 양각이 아닌 음각으로 입체감을 살리는 '역상(逆像) 조각' 기법을 창시해 기존 조각예술의 일반적 관념을 넘어서는 독창적 작품을 전 세계에 알린 것으로 유명하다.

문신청년작가상을 수상한 창원 출신의 김동균 작가는 경남대 미술교육학과를 졸업하고 개인전 및 단체전으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27일 문신미술관에서 열린다. 문신미술상 수상자는 창원시장 상패, 상금 1000만 원을 받는다. 다음해에 문신미술관에서 개인 초대전을 열고, 작품 1점도 구입되는 특전이 있다. 청년작가상 수상자는 상금 500만 원을 받고, 문신미술관 기획전에 참여할 수 있다.

김동균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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