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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대한민국서예대전서 김해 김상옥씨 ‘대상’ 수상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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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제29회 대한민국서예대전서 김해 김상옥씨 ‘대상’ 수상

도내 23년 만에 영예… 창원 이민경씨 우수상

기사입력 : 2017-04-1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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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김상옥씨


제29회 대한민국서예대전에서 김해 김상옥(57)씨가 대상을 수상했다. 김씨는 문인화부문에 ‘不二仙蘭’을 출품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남에서 대한민국서예대전 대상자가 배출된 것은 1994년 이후 23년 만이다. 창원 이민경(40)씨는 전서부문에 ‘老峯先生詩’를 출품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대한민국서예대전에는 한글, 전서, 예서, 해서, 행초서, 문인화, 전각, 현대서예, 서각 등 9개 부문에서 총 3159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지난 9일과 11일 2차례의 심사 끝에 대상 1점, 우수상 3점, 특선 83점, 입선 786점, 해외 22점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한국서예협회 경상남도지회에서는 이번 대전에 428점의 작품을 출품해 대상 1명, 우수상 1명을 비롯해 특선 11명, 입선 114명 등 총 126명의 입상자를 배출했다.

대상을 수상한 김상옥 작가는 “그간 꾸준히 작품활동에만 매진해왔고 더 늦기 전에 한번 해보자는 마음에서 국전에 출품했다. 첫 출품이고 수상을 전혀 기대하지 않았는데 대상을 받게 돼 깜짝 놀랐다”며 “이번 수상이 도내 후배 서예인들에게 도전정신과 희망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입상작 전시는 내달 1일부터 7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개최되며, 시상식은 내달 2일 오후 4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입상자 명단은 (사)한국서예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세정 기자 sj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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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옥 作 ‘不二仙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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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경 作 ‘老峯先生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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