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MENU

지역정보

제목

프랑스 현대미술 거장, 하동서 작품 만들었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10.24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877
내용

프랑스 현대미술 거장, 하동서 작품 만들었다

에릭 사마크, 하동 머물며 작업
‘소리 나는 돌과 피난처’ 등 2점
지리산생태아트파크 등에 설치

기사입력 : 2017-10-23 22:00:00



2017 지리산국제환경예술제 레지던시 작가로 초청된 프랑스 출신의 세계적인 자연주의 현대미술 거장 에릭 사마크(58·Erik Samakh)의 작품이 하동에 설치돼 일반에 공개됐다.

하동군은 지난 20일 적량면 삼화에코하우스 일원에서 열린 지리산국제환경예술제 개막식에 앞서 에릭 사마크 작품 제막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메인이미지
지난 20일 하동군 적량면 지리산생태아트파크에서 프랑스 자연주의 현대미술가 에릭 사마크의 작품 제막식을 하고 있다./하동군/



이날 행사에는 윤상기 군수를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과 유인촌 예술제조직위원장, 김성수 집행위원장, 예술인, 군민 등 400여명이 참석해 작품 제막을 축하했다.



이날 공개된 작품은 에릭 사마크가 지난 10일부터 하동에 머물며 작업한 2점으로, 1점은 삼화에코하우스 인근 지리산생태아트파크에, 나머지 1점은 하동읍의 하동공원에 설치됐다.

지리산생태아트파크에 설치된 작품은 자연과 생존을 표현한 ‘소리 나는 돌과 피난처’로, 커다란 돌 아래에 장치된 스피커에서 나오는 자연의 소리와 설치 장소의 실제 소리가 들리도록 제작됐다.

김재익 기자

0
0

게시물수정

게시물 수정을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댓글삭제게시물삭제

게시물 삭제를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