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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경남국제아트페어] 5~8일 창원컨벤션센터 1·2전시장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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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613
내용
  • “‘보는 기쁨, 사는 즐거움’을 한자리에서….”

    세계 미술의 흐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2018 경남국제아트페어(GIAF 2018)’가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으로 창원컨벤션센터 제1·2 전시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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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밀리영 作.


    지역민들의 문화욕구 충족과 미술문화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2018 경남국제아트페어’는 올해로 9회째를 맞아 지난해에 비해 경남의 갤러리들을 대폭 늘리고,

    경남 출신의 세계적인 조각가 문신 선생과 전혁림 선생의 작품을 만나는 한국 현대미술의 거장 특별 초청전을 마련해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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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혁림 作.




    ▲도내 유일 아트페어 매년 관람객 늘어= 경남국제아트페어는 지난해 국내 미술시장이 침체된 어려움 속에서도 관람객이 7~8% 증가한 8000명을 기록했으며, 매출액도 전년 대비 10%가량 늘어난 6억원을 기록하는 등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도 경남국제아트페어에는 프랑스, 이탈리아, 중국, 일본 등 세계적인 갤러리와 국내 유명 갤러리 등 10개국 70여 갤러리가 참여했으며 150개 부스가 설치돼 회화, 조각, 영상, 설치, 판화, 사진 등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국내에서는 경남의 마산아트센터, 스페이스 1326, 갤러리 보리, TY갤러리 등을 비롯해 서울의 ‘아트 웍스 파리 서울갤러리’, 부산의 마레, 아라, 오션갤러리 등 갤러리 60여 개가 참여해 수준 높은 작품들로 관람객들을 유혹한다. 특히 KB국민은행 캘린더 삽화와 혜민 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의 영국판 표지모델 삽화를 그린 이영철 작가의 출품작 ‘봄-꽃노리’ 등은 관람객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안겨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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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혁림 作.


    ▲GIAF 특별 초청전- 한국 현대미술의 거장 문신과 전혁림을 만나다= 경남국제아트페어는 2015년 ‘20세기 거장전’으로 잭슨 폴락, 샤갈의 명화전을 비롯해 2016년 홍콩아트위크 갤러리 특별초청전, 2017년 ‘공감(共感) 예술과 여행이 필요한 시간’ 등 매년 관람객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올해는 ‘현대미술의 거장’ 특별초청전으로 경남 출신의 세계적인 조각가 문신 선생과 전혁림 화백의 작품을 만난다. ‘문신미술관’과 ‘전혁림 미술관’ 협조로 진행되는 특별전에는 지역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대작을 비롯해 약 50점의 대표작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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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신 作 ‘해태상’.



    ▲재기발랄한 젊은 미술가들의 새로운 시각, 독특한 감성- 청춘예찬= 아트페어 특별관 ‘청춘예찬’은 경남을 좀 더 들여다보고, 경남 미술을 자세히 소개하는 기획전으로 꾸민다. 문신, 전혁림 특별초청전과 함께 마련된 ‘청년작가특별전’은 지역의 젊은 미술가들이 준비한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다양한 장르, 소재, 신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청춘예찬’에는 최한진, 정욱, 박도현 등 지역의 재능 있는 젊은 작가 11명이 참여해 재기발랄하고 톡톡 튀는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GIAF 운영위 관계자는 “지역 젊은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경남 미술시장을 예측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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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도현 作 ‘풍경(시선).’


    ▲합리적 가격대의 다양한 작품 만날 수 있어= 최근 ‘Self 인테리어’ 열풍이 이어지면서 미술품을 인테리어 목적으로 구매하는 지역민들이 늘고 있다. 이에 따라 GIAF는 오픈된 공간을 통해 한곳에서 다양한 그림과 작품을 실제로 볼 수 있고 각 갤러리 담당자들의 자세한 설명을 통해 그림 구매에 대한 조언과 다양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지난해 170여 개의 부스를 150여 개로 줄이는 대신 경남국제아트페어의 내실을 기했으며, 무엇보다 지역미술의 활성화와 지역민을 위한 지역 갤러리 수를 대폭 늘려 지역민들의 수요와 도내 컬렉터들의 입맛에 맞춘 합리적인 가격대의 다양한 작품을 제시해 부담 없이 작품을 관람하면서 홈스타일링에 대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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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한진 作.


    이와 함께 다양한 볼거리, 더욱 풍성해진 특별관에 대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GIAF운영위에서는 구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장에서 10만원 이상 작품을 구매한 관람객들에게 도록과 에코백을 선물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giaf.kr)에서 확인하면 된다. 문의 GIAF 2018 전시팀(☏ 212-1012~3).

    이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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