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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상상창꼬 융복합 창작극 공연.
극단 상상창꼬 융복합 창작극 공연.
극단 상상창꼬가 신체극과 영상이 어우러진 융복합 창작극 ‘다크엔젤의 도시(연출 김소정)’를 24일 오후 3시, 7시 30분 두 차례 창원 도파니아트홀 무대에 올린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ICT기술을 적용한 창작공연을 지원하는 ‘2018 뉴아트창작공연지원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다크엔젤의 도시’는 인간의 기억과 고통 그리고 직장에서 일어나는 상하 권력의 사회적 모순에 초점을 맞췄다.
신체극과 영상이 어우러진 극은 기존의 연극과는 미장센(mise en scene·연출가가 무대 위의 모든 시각적 요소들을 배열하는 작업)에 있어서 큰 차이를 보인다. 작품은 배우의 움직임을 바탕으로 ‘프로젝션 맵핑’을 접목시켜 시공간이 제한된 무대예술의 표현력과 상상력의 한계를 극복했다. 작품의 배경이 되는 천상은 판타스틱을 기본으로 처리했고, 지상의 높은 빌딩 숲, 사무실, 거리 등 복잡한 도심의 모습은 영상이 대신한다. 문의 ☏ 010-744-8825.
이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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