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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립 마산문학관 ‘제1회 청소년 문학교실’.
창원시립 마산문학관은 지난 18~19일 ‘제1회 청소년 문학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문학교실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의 문학적 감수성과 상상력 향상을 위해 국내외 단편 소설을 읽고 친구들과 토론 후 독후시를 창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첫째 날은 ‘우정’이란 주제로 황순원 소설가의 ‘학’과 O.헨리의 ‘20년 후’를 읽고 사적인 감정이 임무 수행이라는 공적인 업무와 만나게 될 때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가로 토론이 진행됐다. 둘째 날은 ‘삶의 가치’란 주제로 모파상의 ‘목걸이’와 O.헨리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읽고 우리가 살아가는 데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토론과 창작활동을 했다.
창원시립 마산문학관 ‘제1회 청소년 문학교실’.
김종민 기자 jmk@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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