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28일 오후 6시부터 마산합포구 자산동 솔밭공원에서 어울림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공연은 경남 한우리예술단의 1부 공연과 창원시립무용단의 무대로 시작돼 색소폰 연주자 신유식， 트로트 가수 배진아， 심풍， 신정화 등 인기 초청 가수의 신나는 2부 공연으로 이어져 시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황규종 창원시 문화체육관광 국장은 "이번 음악회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지속적으로 건전한 여가문화 프로그램 발굴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착용한 200여 명만 공연장에 입장이 가능하며， 입장객들은 발열 체크 및 QR코드 체크인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