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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을밤, 신나는 전통연희로 예술여행 떠나 볼까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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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67
내용

창원에서 활동하는 하람무용단이 '가·무·악(歌·舞·樂) 예술여행' 공연을 11일 오후 7시 진해구민회관에서 선보인다.

창원문화재단이 지원하는 2020 공연예술단체 지원사업인 이번 공연은 우리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우기 위해 가·무·악을 새롭게 재구성해 즐거운 전통연희 형식으로 구성했다.

하람무용단 가무악 예술여행
하람무용단 가무악 예술여행

공연은 무용의장 소리의장, 악기의 장, 연희이장 등 총 4장으로 구성했다. 한영숙류 태평무, 부채춤, 신뱃노래, 각시풀, 진도아리랑, 판굿, 죽방울놀이, 버나놀이, 강강술래 등의 전통 가무악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하람무용단은 지난 2012년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목적으로 창단했으며, 우리 전통의 노래와 악, 춤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무대를 만들고 있다.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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