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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웃브레이크'의 한 장면.
경상대학교 해양과학대학은 오는 12월 7~28일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해양과학도서관 영상세미나실에서 인문학 프로그램 ‘감성톡톡 영화산책’을 운영한다.
총 4회에 걸쳐 무료로 운영되는 ‘감성톡톡 영화산책’은 시인이자 영화평론가인 이달균(경남문인협회 회장) 강사가 강연을 맡는다. 상영 영화는 ‘아웃브레이크(7일·볼프캉 페터슨 감독)’, ‘더 게임(14일·데이빗 핀처 감독)’, ‘글루미 썬데이(21일·롤프 슈벨 감독)’, ‘박하사탕(28일·이창동 감독)’이며 2시간 30분에 걸쳐 배경 설명, 영화 감상, 토론의 시간을 갖는다.
영화 '아웃브레이크'의 한 장면.
지역 주민들에게 전문 해설을 통해 깊이 있는 영화 감상 기회 및 소통의 장을 제공할 ‘영화산책’은 2019년부터 시작된 국립대학 육성사업 도서관 개방 프로그램 중 하나로, 수강 신청은 통영시민 및 해양과학대학생 누구나 가능하며 코로나19 상황이 아직 끝나지 않은 만큼 안전 확보를 위해 정원을 20명에서 12명으로 축소했다. 수강생과 관계자들은 출입 시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수업 중 항상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영화산책’ 수강 신청은 오는 19일부터 12월 4일 오후 5시까지 전화 및 경상대학교 해양과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김종민 기자 jmk@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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