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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서각의 깊은 맛이 락이 되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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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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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67
내용


제8회 예술대전 서각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김정권 전 국회의원의 `즐탁동시`.
제8회 예술대전 서각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김정권 전 국회의원의 `줄탁동시`.

대한민국예술대전 서각 부문

김정권 전 의원, 최우수상 수상



(사)한국예술협회에서 주최한 제8회 대한민국예술대전에서 서각 부문에 출품한 김정권 전 국회의원이 서각 부문 최고의 상인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번 공모전은 한글, 한문, 문인화, 현대서예, 전각, 서각, 등 부문에 걸쳐 전국에서 모두 600여 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수상작 `줄탁동시`는 병아리가 알에서 깨어나기 위해서는 병아리와 어미 닭이 안과 밖에서 동시에 서로 껍질을 쪼아야 한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

박수진 운영대회장은 "김 전 의원의 작품은 강건하고 기상이 넘쳐나고 있고 채색 또한 뛰어나다"며 "정치인으로서의 사상이나 철학 등의 정신으로 서각으로 잘 표현해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김정권 전 의원은 "이 작품을 만들때 흘러가는 시간이 아까웠고, 염천 삼복에 머릿결 사이로 땀이 흐르고 망치 쥔 팔 힘줄이 풀어질 때도 있었지만, 서각이 주는 또 다른 즐거움에 푹 빠지는 시간이었다"며 "줄탁동시의 뜻처럼 개인의 성장은 그 사람과 맺어진 수많은 관계, 경쟁력 있는 지역사회, 국가의 번영 등도 즐탁동시의 이치를 서로가 공유하고 노력할 때 이뤄진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해 갑 17~18대 국회의원을 지낸 김정권 전 의원은 호산갤러리 관장, 의령예술촌 회원으로서 그간 통일문화대전 특별상, 대장경세계문화축전 특선 3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입선 등 각종 대회에서 입상하며 서각의 가치와 예술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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