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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이`와 미술관 온라인 교육 즐겨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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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63
내용


경남도립미술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을 위해 전시 연계 만화영화 `감이의 선물`을 제공한다. 사진은 `감이의 선물` 영상 화면.
경남도립미술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을 위해 전시 연계 만화영화 `감이의 선물`을 제공한다. 사진은 `감이의 선물` 영상 화면.

경남도립미술관, 비대면 교육

전시 만화영화 `감이의 선물`

야외 `살어리 살어리랏다` 연계

경남도립미술관은 겨울방학임에도 코로나19로 야외 활동이 제약된 어린이들을 위해 만화 영화 형식의 영상 `감이의 선물`을 제작해 한층 쉽고 재미있는 교육 활동을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달라진 일상을 경험하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우리 주변에서 쉽게 즐기고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적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감이의 선물: 우리의 빛나는 이야기`는 경남도립미술관에서 살고 있는 캐릭터 감이가 전시를 소개하는 온라인 교육용 영상이다. 지난해 10월 개막한 `살어리 살어리랏다: 야외 프로젝트`와 연계해 최정화 작가의 작품 `인류세`가 만들어지는 과정과 전시의 메시지를 담았다.

도민들로부터 기증받은 냄비와 식기가 높이 24미터의 야외설치작품 `인류세`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통해 일상의 사물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게 하며, 함께 제공되는 활동지를 통해 다양한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영상은 지난 29일 도립미술관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됐고, 활동지는 도립미술관 공식 누리집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한 박지영 학예연구사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이 코로나19로 지친 어린이들에게 작은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향후에도 어린이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교육자원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립미술관은 현재 코로나19 지침에 따라 사전 온라인 예약을 통해 운영 중이며, 야외 작품 `인류세`는 상시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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