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르네상스 회장 마평수 창원대 발전기금 전달

마평수 현대단조 사장 창원대 발전기금 전달

- 경남도민일보 -

"우리 지역을 이끌어갈 인재를 키워주세요."

마평수 ㈜현대단조 대표이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5일, 창원대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창원대발전기금으로 1억 원을 기탁했다. 이로써 마평수 사장이 창원대에 기부한 누적 총액은 2억 2556만여 원이다.
마 대표는 또 지난해 10월에도 함안출신 대학생들에게도 혜택이 돌아갔으면 좋겠다며 창원대에 1억 원을 기부한바 있다.

이에 기부금 일부가 함안지역 출신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원되었으며, 수업 및 연구 환경 개선 등으로 쓰이고 있다. 또 '인턴장학생'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재학기간 동안 장학금을 받고 있고, 졸업 후 3년 동안 의무적으로 ㈜현대단조에서 근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