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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미술의 바다로 초대합니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7.23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332
내용
도심 속 피서지 '전시장'으로
이번 주말 미술의 바다로 초대합니다

▲ 장영란 작 '기 시리즈 2011' /대산미술관

◇섬유미술의 향기 30인전 = 개관 23주년을 맞은 창원 대산미술관이 한국을 비롯해 미국·중국 작가 30명이 참여하는 특별전을 열고 있다. 싱그러운 초록 벼가 가득한 들판과 새파란 하늘에 떠 있는 뭉게구름을 따라 대산미술관으로 가는 길은 일부러라도 찾고 싶은 풍경이다. 전시는 7월 3일 시작해 8월 31일까지 미술관 2, 3전시실에서 이어진다. 김철수 관장은 이번 전시에서 국제비엔날레에서 금상을 수상한 작가 4명의 작품도 만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노동자의 실장갑을 표현한 정경연 작 '어울림 2014-08'이라는 작품은 작가가 미국으로 유학 갔을 때 어머니가 실장갑을 한 상자 보내왔는데, 그걸 보고 어머니 손을 생각하며 엮기도 하며 작품을 했다고 한다.

장영란 작 '기 시리즈 2011'에 대해 김 관장은 "파도 느낌이 나는 이 작품은 먼저 바탕에 물감으로 칠을 하고 그 위에 실로 자수를 놓은 거예요"라고 설명했다. 풍원곤 작가의 'Atlantis 1-1'은 산호초를 묘사한 그림으로 붉은색과 파란색이 선명하게 대비되는 것이 중국 화풍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문의 055-291-5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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