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기사
내용
섬유미술은 다양한 재료를 하나의 조형 언어로 인식하고 예술성을 논의하는 예술이다. 이에 섬유미술 분야의 한 획을 그은 원로, 그들의 영광을 따라가고 있는 신예까지 섬유미술의 높은 예술성을 보여주는 전시가 열리고 있다.
대산 미술관은 올해 23주년을 맞아 지난 3일부터 `섬유미술의 향기 30人` 전을 개최했다. 섬유미술의 저변 확대를 위해 기획한 이번 전시는 한국, 미국, 중국 섬유미술 원로부터 신예들의 작품을 한자리에 만나볼 수 있다.
참여 작가로는 김철수 대산미술관 관장, 정경연 홍익대 교수 등 국내 중진 작가 23명과 올해 베이징 국제 섬유예술전에서 금상을 받은 필라델피아 이미경 교수 등 미국 작가 4명, 중국 산동예술대학 이해연 교수 등 중국 작가 3명 등 총 30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평면, 입체, 설치에 이르기까지 개성 있고 창의적인 섬유작품이 미술관을 채우고 있다.
섬유미술의 깊은 향기ㆍ높은 예술성 보다
대산미술관 23주년 전시회
김철수 '다산 시리즈' `섬유미술의 향기 30人` 전
한국ㆍ미국ㆍ중국 작가 참여 평면ㆍ입체ㆍ설치 작품 선봬
김철수 '다산 시리즈' `섬유미술의 향기 30人` 전
한국ㆍ미국ㆍ중국 작가 참여 평면ㆍ입체ㆍ설치 작품 선봬
섬유미술은 다양한 재료를 하나의 조형 언어로 인식하고 예술성을 논의하는 예술이다. 이에 섬유미술 분야의 한 획을 그은 원로, 그들의 영광을 따라가고 있는 신예까지 섬유미술의 높은 예술성을 보여주는 전시가 열리고 있다.
대산 미술관은 올해 23주년을 맞아 지난 3일부터 `섬유미술의 향기 30人` 전을 개최했다. 섬유미술의 저변 확대를 위해 기획한 이번 전시는 한국, 미국, 중국 섬유미술 원로부터 신예들의 작품을 한자리에 만나볼 수 있다.
참여 작가로는 김철수 대산미술관 관장, 정경연 홍익대 교수 등 국내 중진 작가 23명과 올해 베이징 국제 섬유예술전에서 금상을 받은 필라델피아 이미경 교수 등 미국 작가 4명, 중국 산동예술대학 이해연 교수 등 중국 작가 3명 등 총 30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평면, 입체, 설치에 이르기까지 개성 있고 창의적인 섬유작품이 미술관을 채우고 있다.
정경연 교수의 `어울림2014-08`, 장영란 작가의 목양공예상 수상작 `氣 시리즈`, 김철수 대산미술관 관장 `대산 시리즈`, 카카오 이모티콘 `무릎이` 작가 임선경의 `패턴21-3-3` 등 섬유 작품들로 관객들은 국내외 현대 섬유미술의 단면, 흐름을 한눈에 볼수 있다.
김철수 관장은 "이번 전시회는 개관 23주년을 맞이해 지방에서 접하기 힘든 섬유 미술의 원로부터 신예들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아둔 자리이다"며 "이번 작품과 더불어 대산미술관은 삶의 여유를 찾고 생의 보람을 느끼는 농촌 속의 미술관으로 한층 발전 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산미술관은 지금까지 소장품 415점, 관련 자료 5000여 점을 보유하고 있다.
출처 : 경남매일(http://www.gnmaeil.com)
한편, 대산미술관은 지금까지 소장품 415점, 관련 자료 5000여 점을 보유하고 있다.
출처 : 경남매일(http://www.gnmaeil.com)
2
0
게시물수정
게시물 수정을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댓글삭제게시물삭제
게시물 삭제를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